헌신을 버리고 새신을 잘 찾아가는 스토리를 좋아하는데 무난하게 재미있었어요
서천에서 셋이 복작복작 즐거웠는데 다시 돌아온 서천에서 재회한 둘은 10년만에 만나도 엊그제 만난 것처럼 오랜 인연이라 좋았어요
남주는 여주의 실체를 알고 질색팔색 ㅋㅋㅋ 하는데 여주 입장에서는 아주 좋은 기회가 와서 둘을 어떻게 바꿔놓을지 궁금했는데 재미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