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하일이 기사단장이라 체력이 너무 좋아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아무튼 잡혀가서 고생하는데 다음 권이 궁금해져요
키워드 보고 대충 기대한 내용대로 흘러가는데 약피폐라 큰 부담 없이 읽었어요
연과 유준은 연의 생각으로는 아무 사이도 아니었는데 유준한테는 그게 아니었어요. 어느 면에서는 제정신이 아닌 유준이 하는 모든 게 자기딴에는 그저 사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