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를 선택할 것인가

누구를 선택할 것인가 - 대선후보 6인의 성격과 심리 분석
김만수 지음 / 파람북 / 2021년 9월

내년 2022년은 제 20대 대선입니다.

선거일 1년 전부터 차기 대통령에 대한 관심이 많습니다.

정당을 보고 뽑을 것인지, 정책을 보고 뽑을 것인지, 대통령 후보를 보고 뽑을 것인지 덩말 다양한 관점에서 국민들이 판단하고, 투표를 합니다.

대선을 앞두고, 책 <누구를 선택할 것인가>가 출간됐습니다.

이 책은 대통령 후보들 개개인의 삶에 대해 조사하고 정리된 책입니다.

대통령 직위는 대통령 혼자만의 영향뿐이라고 생각이 들지는 않는데요, 하지만 직위를 가진 그 사람의 영향이 큽니다.

한 나라의 대통령이 될 사람이 그동안 대한민국에서 어떤 환경 속에서 살아오며 어떤 행보를 했는지 알 수 있다면, 투표권이 있는 국민으로서 차기 대통령에게 한 표 행사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최고의 후보를 뽑을 수는 없어도 최악의 후보는 피해야 하기 때문이죠.

유력 대선 후보 주자들인 이재명, 이낙연, 안철수, 홍준표, 황교안, 윤석열 6인의 인생을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

책의 초반에서 읽을 수 있는 부분인데요, 5번 '사람이 '무엇을 할지'는 '무엇을 했는지'로 알 수 있다'. 이 문장에 큰 공감이 되네요.

사람은 쉽게 바뀌지 않습니다. 한 두번의 실수는 있어도 그 이상은 실수라고 인정할 수 없습니다.

이 책을 통해 이번 대선에서 투표권을 행사할 모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