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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학입시 핵심정보 & 합격등급 컷
김기영 지음 / 리더스입시교육원 / 2022년 5월
평점 :
출판사 리더스입시교육원 의 도서 제공으로 작성되었음을 알립니다.
감상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말이 있다. 요즘 시대에 들어서 입시 관련 종사자들은 1년마다 바뀐다고 한다. 일반인이나 고등학생 자녀를 키우는 부모 아니 더 정확히 이야기해 옛날과 같다고 공부만 열심히 하면 우리 아이 좋은 대학 갈 수 있겠지라는 생각을 하시는 부모님들에게는 살짝 난이도가 높다고 평가할 수 있는 책이지만 어느 정도 입시에 관심있는 사람이나 이쪽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입결이라는 단어를 아주 흔하게(?) 쓰고 들을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입시상담에서 입결이 왜 중요한가에 대해 우리는 그냥 대학에 합격할 수 있는 점수로만 접근하면 큰일나는 소리이다. 입시는 굉장히 유동적이다. 수험생들이 매년 경쟁률을 보고 대학입학원서를 내는 일을 주변에 많이 있다. 이를 치킨게임이라고 하는데 이해를 돕기 위해 가상의 A대가 있다고 해보자, A대의 간호학과 2021년의 입결 컷이 5.4로 나왔다고 해보자, 일반적으로 우리의 눈이나 귀에 익숙한 대학에서 간호학과 입결이 4등급 밑으로 떨어지는 일이 흔치 않으니 이것은 가상의 예일 뿐이다. 그렇다면 성적이 낮은 간호학과 희망인 수험생은 2021년에는 5.4가 합격했으니 내 성적이 지금 5점대이니 충분히 합격권이겠지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 생각은
성적이 낮고 간호학과가 희망인 수험생이라는 조건만 만족시키면 모두가 똑같은 생각을 하게 된다. 이렇게 되어서 합격권이 비슷해지거나 상위권들이 더 지원해서 입결을 높여버릴 수도 있고 아니면 하위권인 6등급 이하의 수험생들이 인생을 한방이다를 시전하여 합격할 수도 있다.
이렇게 입결이라는 단어를 적지만 수험생들 사이에서는 무시할 수 없는 단어인 것이다. 그렇다면 입결을 어디서 볼 수 있나하면 각각의 대학에서 이를 공개하고는 있다. 우리가 귀찮아서 찾아보지는 않고 거기다가 대학의 수가 많아도 너무 많다. 전국의 대학 수가 전문대까지 합해서 300여 개가 넘어간다. 지금 대학들이 위기라고는 하지만 인서울의 높은 대학들은 아직도 인기가 식을 줄을 모른다. 당신이 인서울을 하고 싶다면 공부만이 해서는 안되고 전략을 세워야 한다. 그 전략을 이 책과 함께 해보지는 않겠나
평점 및 추천대상
10점 만점에 10점을 주고 싶고, 주요대학에 대한 입결이나 입시전략이 필요하다면 나쁘지 않는 선택이라고 말하고 싶다. 단, 전문대학에 대해서는 실려 있지는 않으니 유의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