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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잎처럼 - 도청의 마지막 날, 그 새벽의 이야기
정도상 지음 / 다산책방 / 2020년 5월
평점 :

본 서평은 문화충전 200% 서평이벤트에서 당첨되고 출판사 다산책방 의 도서 제공으로 작성되었음을 알립니다.

감상
이 책의 표지를 보게 되면 흑백으로 어떠한 남자가 창문을 향해 바라보는 듯한 모습에서 이 책을 손에 놓을 수가 없었습니다. 시작부터가 조금 상상을 하면서 읽기에는 너무나도 잔혹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것이 얼마 전 과거 그것도 1980년 5.18민주화운동이 끝나갈 무렵 ,아니 그날의 아름다움이 땅으로 꺼지고 하늘로 승격되어 가는 무렵이라고 표현하는 그 날이 되기 전날의 저녁부터 완전히 그 날이 조용한 울음소리만 들릴 무렵까지는 이렇게 감성적으로 보여주었던 작품이라고 평가하고 싶었습니다. 저는 이 책을 한편의 다큐멘터리를 보게 되었습니다. 아니 영화 택시운전사에서는 외부의 독일기자가 광주의 실태를 찍어서 세계에 보도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며 이것은 광주시민의 마음 아니 민주화운동을 참여했던 사람들의 이야기가 중심이 되어 전개가 되는 작품입니다.
저는 이것은 영화로 한다면 충분히 흥행을 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이유는 이렇게 감성적인 것은 넘어 도청에서 모여서 그 세상을 만들기 까지의 스토리가 감동적이고 한편으로는 분노의 주먹을 쥐게 만들게 합니다. 이 작품은 1인칭 서술자이지만 어떤 때에는 주인공으로 어떨 때는 주변인물들은 관찰하면서 전개하는 글솜씨가 매우 좋았습니다.
평점 및 추천대상?
저는 10점 만점에 10점을 주고 싶습니다. 5.18민주화운동과 관련된 소설이나 감동적인 소설, 역사소설을 좋아하시는 마니아라면 추천드립니다. 처음에 밝히다시피 이 작품을 조금의 잔혹성이 느껴지기에 동심이 살아있으신 분들에게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