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 소녀를 구하는 자 - Goodbye to Fate
니시노 료 지음, 후지 초코 그림, 정은빈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0년 3월
평점 :
절판


마인 소녀를 구하는 자

나시노 료 | 정은빈 옮김

위즈덤하우스 2020.03.05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의 도서 제공으로 작성되었음을 알립니다.






감상

이 책은 라이트노벨이다. 라이트 노벨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대중들이 읽기 가벼운 소설이다. 하지만 라이트 노벨은 남녀노소 누구나 읽기 쉬워서 가벼운 소설이 적어도 나는 그렇게 정의내리고 싶다.


보통의 라이트 노벨은 읽기 쉬워서 빨리 읽지 않을까하는 생각이나 편견들이 있다. 하지만 이 라이트 노벨로 분류되는 마인 소녀를 구하는 자 같은 작품들은 프롤로그을 읽으면서 이 책은 뭐지하는 말이 나오게 할 정도로 단순하게 간단히 읽고 가볍게 여기기에는 조금은 무겁다. 이 책은 등장인물에 대한 설명을 아주 좋다 못해 눈이 부실정도로 화질이 좋게 되어 있다. 하지만 이 작품의 배경에 대해서는 단 한 줄의 설명이 없다라는 점이 이책의 안습한 점이다. 이 작품에 나오는 코즈 대륙이나 왕가의 이야기 같이 조금의 배경지식 같은 것을 설명해서 도입하는 것이 조금 더 이 작품에 대한 몰입도를 높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만약 라이트노벨을 모르고 이 작품으로 입문을 하였다면 라이트 노벨에 대한 환상을 깰 수 있을 정도로 그다지 몰입도가 매우 좋은 작품이라고 할 수 없다고 생각이 든다.


영웅이나 용사가 모험을 찾아 떠나는 느낌의 작품이지만 이러한 내용의 작품을 처음 접해본 사람이라면 호평하기에는 그다지 힘들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평점 및 추천대상?

저는 10점 만점에 7점을 주겠습니다. 라이트노벨을 즐겨 읽으시는 분이라면은 추천하지만 그 이외 분들에게는 그다지 추천하기가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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