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제7회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단편 수상작품집
엄성용 외 지음 / 마카롱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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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단편 수상작품집 2020

엄성용|신스틱|희림|반치음|권혜린

마카롱 2020.02.20






본 서평은 문화충전 200% 서평이벤트에서 당첨되고 출판사 마카롱 의 도서 제공으로 작성되었음을 알립니다.





감상

이 책은 5명의 작품의 이야기를 맛볼 수 있는 보따리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 보따리에는 각기 다른 신인(?) 작가들의 일기를 담은 책이면서 그의 정신도 맛볼 수 있다는 점이 이 책의 장점입니다.


마지막 부분의 심사평부터 읽는 것을 개인적으로 추천합니다. 왜냐하면 심사평을 나중에 보면 그 부분은 다시 읽어서 이렇구나를 느낄 수 있으면서 힘들어질 수 있는 일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그 이외에도 심사평에서는 그 작품을 내가 왜 선정하였는가? 인물, 사건, 배경 중에 어느 것에 집중하여 보는 것이 이 소설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가와 같은 심층적인 부분을 느끼기 위해서 라고 생각이 듭니다. 


특히 첫번째로 <롸이롸이>을 심사위원분들이 공통적으로 흥미가 있어서 뽑아놓았던 점과 여기에 실려있는 작품들에서 장 많은 양이 차지하는 점에서 바로 읽어보고 심사위원 분들께서는 이렇게 느꼈다면 나는 어떻게 느겼졌는가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만한 것들이 있다. 특히 주제는 환경문제에 관하여 서술한 책이지만 현실성이 높게 현실에 있는 사람들의 대화를 그대로 인용한 듯한 느낌과 더불어 미세먼지와 관련된 미래를 다룬 점에서 우리를 이것을 읽고 현재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는 미세먼지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해결한 것인가에 대한 우리 정부 아닌 우리 인류에 대한 고민을 툭 던져놓은 것이 아닌까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작품이었다.


그 다음에는 4차 산업혁명 시기에는 인공지능이 인간보다 더 우등한 존재로 대두되는 현실이면서 인간 복제는 법만 없다면 얼마든지 가능한 가상현실에 대해 미래 우주 사회에서 있을 수 있는 일들을 주제로 하여 만든 <휴먼 콤플렉스 임상 사례>에 대해서는 우리 인류가 인공지능을 개발할 수록 네오테니언을 어떠한 유전자를 합성하여 새로운 유전자를 만들수록 방사능으로 인한 돌연변이가 늘어날수록 우리 인간은 어떠한 문제를 당면하게 되었을 때 무엇은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해볼 수 있는 작품인 것을 넘어 우리가 흔히 보는 영화의 한 장르인 SF(공상 과학)을 어떤 것인지를 형체화를 할 수 없는 것을 형체화시킨 작품으로 우리가 여러 가지를생각하게 만드는 작품이었다.


한편의 영화같은 <용옹기이>이나 우리 같이 정보화 사회에서 정보의 발달로 우리의 사생활의 영역을 감소하는 문제를 집중화된 <구독하시겠습니까> 우리가 평소에 자주 접하고 가까우면서 마음의 안신을 얻는 가정이나 가족을 주제로 정의하기 힘들 것을 다시 한 번 상고시키는 <페이스토리> 같이 너무나도 깊은 주제로 이러한 생각을 이끌어 낸다라는 점이 이 책 아닌 이 작품들의 장점이면서 한 편으로 혀를 내두를 정도였다.




평점 및 추천대상?

저는 10점 만점에 10점을 주고 싶습니다. 저는 새로운 충격이나 소재를 찾으시거나 단편소설 마니아라면 적극 추천하는 작품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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