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팩토리 - 공장은 어떻게 인류의 역사를 바꿔왔는가
조슈아 B. 프리먼 지음, 이경남 옮김 / 시공사 / 2019년 12월
평점 :
품절


더 팩토리

조슈아 B.프리먼

시공사 2019.12.20



출판사 시공사 의 도서 제공으로 작성되었음을 알립니다.






감상

표지부터 보게 되면 공장의 모습을 그려져 있어 독자로 하여금 호기심을 자극하게 만든 점을 아주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공장이 우리 역사를 바꾸게 되는 과정을 공장의 탄생부터 지금 현재에도 있는 공장인 폭스콘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7개의 장으로 나누어 구성한 점도 이 책의 특징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책을 읽는 내내 고양있고 전문적이고 카페에서 커피를 시켜 마시면서 읽어야 할 것 같은 내용이면서 책의 디자인도 고급지게 표현되어 있어 세련하고 쉽게 말해 아주 좋은 말들로만 이야기할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전문적인 지식을 소개하면서 재미있을 수를 거의 드물어서 없을 줄로만 알았지만 이 책을 읽는 내내 그렇구나 같은 책이 부드럽고 현실적인 내용들이 있어 한마디로 유익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내용에서는 역사에서는 공장이 생기는 시기부터 지금 현재까지를 담으면서 인문한적 요소 등이 담겨져 있어 무엇보다도 심층적인 독서가 가능할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러한 장점에 단점을 하나 던져 보겠습니다. 과연 이 책이 독자를 고려하였는가에 대해서는 저는 첫번째에서는 분량이 두 번째는 배경지식 입니다. 이 파트를 이야기를 하고 가야 할 것 같습니다. 내용을 좋고 독서하기 좋은 분위기도 좋지만 무엇보다도 그 독자의 수준을 생각한다면 이 책을 난이도가 조금 있는 책이면서 실제로 시간을 내기 힘들 독자의 경우에는 분량이 많아 숙독하고 정독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하거나 중도포기하기 쉬운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것뿐만이 아니라 내용 역시 역사와 인문이 만났기에 이쪽분야에 대한 흥미가 적거나 독자의 지식이 적다면 읽기가 힘들 책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평점 및 추천대상?

10점 만점에 8점으로 공장의 역사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추천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