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로써 삶에 대처하는 자세! 아니 인생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자세!를 뽑자면 이런 자세가 아닐까 합니다. 결국 내가 할 수 있는 일에는 최선을 다하고, 어쩔 수 없는 일에는 대처해나가면서 사는 자세요.
엄마로서 아이에게 아이가 실패하지 않게, 상처받지 않게 커버 혹은 준비해 줄 수 있는 것도 한계가 있기에 아이에게도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않고, 내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 그것이면 충분한 것 같습니다.
지금 자신이 너무 힘들고 버겁게 느껴지는 엄마라면 내가 할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하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볼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오버페이스로 가다보면 항상 탈이 나기 마련이거든요. 그래서 저도 많은 것을 내려놓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