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의 찬스 (Zioge Chance) - 가장 미운 사람에게 주는 책
JongKoo Lee 지음 / 여백(여백미디어) / 2002년 4월
평점 :
절판


서점에서 이 책을 발견하여 읽게 되었는데 처음엔 가장 미운 사람에게 주는 책이라고 되어 있어 호기심이 들었다. 책을 여니 조금은 섬뜩하고 무서운 기분이 들었다. 읽으면서는 무슨 내용인지 명확치 않은 실화인지 지어낸 이야기인지 알 수 없는 이야기들이 들어 있었고 원색으로 가득한 그림들이 들어있었다. 눈이 째진 '그' 라는 존재를 만난 아이의 이야기였는데 아무렇게나 읽어서 그런지 처음 느낀 강렬한 느낌은 허무함으로 끝났다. 자신이 마음가는대로 살라는 교훈인지.... 왜 미운 사람에게 주어야하는건지.... 아직도 잘 모르겠다. 누구 아는 사람 있으면 내게 알려주었으면 좋겠다. 아님 저자가 설명을 해주시던가..... 이 책을 읽는것은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된다고 저자가 그랬는데 잘 모르겠다. -_-;; 그리고 선물하는 사람은 깊게 읽지 말랬는데 그 이유는 무엇일까? 아~ 아무튼 알쏭달쏭한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