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안에 꼬마 빌딩 한 채 갖기 - 월급쟁이, 빌딩주 되다! 꼬마 빌딩 한 채 갖기 시리즈
임동권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5년 9월
평점 :
품절


이 책은 와이프가 빌려오기 전부터 관심목록에 있던 책이었다.
그도 그럴것이, 구독하고 있는 매일경제에 토막광고로 계속 노출이 되었던 책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빌딩 부동산 중개를 전문으로 하는 부동산 중개업자분인데, 자기사업을 했던 경험도 있고, 해외영업을 했던 경험도 갖고 있다. 제3의 직업으로 부동산 중개업을 선택한 것.

선생님과 함께 풀어보는 재미나는 부동산 수익공식 풀이집

많은 부동산 관련 서적들이 성공 사례에 대해 잘 설명하고 있는데,
이 책은 마치 과외 선생님을 모셔놓고 함께 문제집을 펴놓고 계산을 해보는 것 같은 느낌이다.
그만큼 쉽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되어 있는 부분들이 많고, 따라가기 쉽게 풀어쓰여있었다.

어떻게하면 10년안에 20억원대 빌딩부자가 될 수 있을까?

저자는 처음부터 빌딩에 투자하는 것을 이야기 하지 않는다.
종자돈 규모별로 투자시작점부터 돈 굴리는 시스템이 안착될 때 까지의 과정들을 부분별 강의로 알려준다.

핵심은 PART 5부분에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1억에서 3억 만드는 오피스텔 투자 첫걸음
3억에서 10억 만드는 빌딩투자
10억에서부터 20억 만드는 비결까지..

저자는 빌딩의 민낯을 당연히 예상하고 보라고 한다.
리모델링 했을때의 모습을 그려보면서 투자하라고 권한다.
그리고 이런걸 건물별 사례를 숫자로 계산하면서 차근차근 얼마나 수익율을 뽑아낼 수 있는지 나온다.

책을 읽으면서 ˝와 이대로만 되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했다.
저자도 밝히고 있지만, 이 책에 나온 사례나 공식집(?) 은 실제 사례도 있지만, 이상적인 계산들도 분명히 있다고 한다. 잘 가려서 판별해야 하겠지만,
어떤식으로 투자 전에 수익율을 계산해야 하는지, 고려해야할 것은 무엇인지에 대한 내용들이 많아 유익했던 것 같다.
이 책을 통해 생각지 못했던 빌딩 리모델링에 대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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