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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듣고 싶은 심리학 X 철학 강의
시마다 마사야 지음, 이정은 옮김 / 홍익 / 2018년 8월
평점 :
품절
철학도 좋아하고 심리학도 좋아하고 호감이 있고 공부해보고 싶은데
사실 철학 입문, 심리학 입문 책 정말 지루하다.
그런 사람들에게 정말 어필하는 제목이 아닌가 싶다.
이 책은 이북카페 서평단 신청을 받아 당첨되어 읽게 된 책으로, 이 책을 꼭 읽고 싶어서 두근거리며 신청했고 읽었지만... 내가 생각하는 내용의 책이 아니었다는게 한줄 결론이랄까...
나의 편견일지 모르겠지만 대체로 일본인 저자가 쓴 역사나 예술에 대한 책은 주제에 대해 말랑말랑하게 재미있게 풀어내는 성향들이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아들러에 대해서, 또 노자에 대해서 알기 쉽게 풀어써 주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ㅠㅠ 아.. 나의 생각과 전혀 달랐음.
대부분의 책은 제목과 목차만 보면 내용을 알 수 있다. 그래서 서평단 신청을 했고 읽어보고 싶었던 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