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하기 싫은 사람을 위한 뇌 과학
가토 토시노리 지음, 정현옥 옮김 / 갤리온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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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서를 잘 읽지 않는편인데, 

요즘 하도 무의욕 상태라 억지로 이 책을 봤다.


MRI일종으로 찍은 확산텐서?로 본 뇌가 신기했다. 의욕이 많고 부지런히 움직이는 사람일수록 뇌다발이 튼튼하다. 

뇌를 꾸준히 단련해야 의욕을 지속할 수 있다. 


의욕에 찬 사람은 아즈나차크라(이마 바로 뒤 제3의눈)역할을 하는 전전두엽 뇌영역이 발달해있다.

인내력이나 스트레스 내성역할을 담당하는 전전두엽. 상황과 필요에 따라 견디면서 의욕을 일으키고 의지를 밖으로 표출하면서 무기력한 삶을 극복하자. 

내면적으로도 외면적으로도 에너지 넘치는 가정에서 태어난 것을 행운이라 하는 저자. 에너지를 전달받고 있다는 게 좋다. 

에너지가 없는 사람이 활동적인 사람과 있으면 함게 기분이 좋아지고 무언가 하고자 하는 의지가 차츰 생겨난다. 그 안에서 탄생한 에너지가 다른 사람에게 전다로디어 도움을 줄것이다. 

(나가며 220~221쪽) 


사람도 많이 만나고 자극도 받고 하는 게 뇌의 의욕상태를 유지하는 게 좋다는 저자의 시각이 의외였다.사람을 많이 만나던 시절을 비로소 감사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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