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투만 바꿨을 뿐인데 (10만 부 기념 개정판)
김민성 지음 / 모티브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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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투만 바꿨을 뿐인데“는 제목처럼 말투의 작은 변화가 인간관계와 삶에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알려주는 책이었어요. 우리는 종종 같은 내용이라도 어떤 말투로 전하느냐에 따라 상대가 상처를 받기도 하고, 반대로 마음의 문을 열기도 한다는 사실을 잊고 지내는데요.
이 책은 다양한 사례와 그림을 통해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대화법을 소개해 주었어요.

특히 인상 깊었던 부분은 마지막 챕터인 아이와의 소통에 대한 내용이었어요. 무조건 “하지 마”라고 말하기보다 아이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점이 기억에 남았어요.
또한 상대를 평가하거나 비난하는 말 대신 공감과 배려가 담긴 표현을 사용하는 방법도 배울 수 있었어요.

책을 읽으며 평소 내가 사용하는 말투를 돌아보게 되었고, 가족과 친구, 아이에게도 조금 더 따뜻하게 말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인간관계가 어렵게 느껴지거나 더 좋은 대화를 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었어요. 작은 말 한마디가 관계를 바꾸고, 결국 삶의 분위기까지 바꿀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준 유익한 책이었어요.



단단한맘수련서평모집을 통해 도서 협찬 받았습니다.
#말투만바꿨을뿐인데 #모티브
#김민성
#단단한맘_수련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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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뼈 ㅣ 어린이 메디컬 스쿨 2
박승준 지음, 안주영 그림 / 웃는기와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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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뼈는 우리 몸속 뼈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알려 주는 책이예요.

처음에는 뼈 이름을 외우는 책인가 싶었는데, 읽을수록 뼈가 우리 몸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었어요. 머리뼈, 갈비뼈, 척추뼈 등 몸속 뼈의 위치와 역할을 귀여운 그림으로 보여 주어 초등 저학년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어요.

특히 아이가 가장 신기해했던 부분은 사람 몸에는 206개의 뼈가 있다는 사실이었어요. 더 놀라운 건 아기는 태어날 때 300개가 넘는 뼈를 가지고 태어나지만, 자라면서 작은 뼈들이 서로 붙어 어른이 되면 206개가 된다는 내용이었어요. 익살스러운 해골 그림 덕분에 어려운 내용도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더라구요

또 성장판 이야기도 인상 깊었어요. 뼈 끝에 있는 말랑말랑한 성장판에서 새로운 뼈세포가 만들어지며 키가 자란다는 설명을 읽고 아이가 자신의 무릎도 만져 보더라고요. 성장판이 열려 있는 어린이일 때 건강한 음식도 잘 먹고 마음껏 뛰어노는 것이 중요하다는 자연스럽게 공부가 되어서 좋았어요!!

우리 몸을 지탱해 주는 뼈의 소중함을 배우고, 성장판과 뼈의 역할까지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었어요. 몸에 대한 궁금증이 많은 아이들, 의사나 과학자를 꿈꾸는 아이들, 그리고 인체에 관심 있는 어린이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에요👍🏻👍🏻

#와글와글뼈 #웃는기와출판사
#박승준 #어린이교양도서 #초등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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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실격도감
박우진 지음 / 모티브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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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괜찮은 척 살아가요.
질투하지 않는 척, 상처받지 않은 척, 쿨한 척
인간실격도감은 그런 척하는 마음 뒤에 숨겨진 인간의 솔직한 속마음을 유쾌하게 보여 주는 책이예요.

무엇보다 이 책은 짧은 글과 만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술술 읽혔어요. 한 컷, 한 컷 웃으며 넘기다 보면 어느새 내 이야기 같은 장면을 만나게 되고, 피식 웃다가도 마음이 찡해지기도 하고, 무거울 수 있는 인간의 모순과 감정을 어렵지 않게 풀어내어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었어요.

‘용돈 안 주는 아빠를 원망한 당신이 봐야 할 만화’, ‘혐오의 시대를 살아가는 당신이 봐야 할 만화’ 같은 제목만 봐도 웃음이 나왔지만, 막상 읽다 보면 웃기기만 한 책은 아니었습니다. 친구의 성공이 부럽고, 누군가를 미워하며 스스로 괴로워하고, 상처받을까 봐 먼저 마음을 숨기는 모습들이 낯설지 않았거든요.

특히 “미워할 대상을 찾아다니는 하이에나 같은 시선”이라는 이야기는 읽고 한참 생각하게 만들었습니다.
누군가를 향했던 시선이 사실은 나 자신을 더 힘들게 하고 있었던 건 아닐까 돌아보게 되었어요.

또 아버지의 삶을 계단에 비유한 장면도 인상 깊었습니다. 가족을 위해 묵묵히 한 계단씩 올라가는 아버지의 모습에서 많은 가장들의 무게가 느껴져 괜히 마음이 뭉클했습니다.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인간의 찌질함과 모순을
비웃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오히려 “그래, 다들 그렇게 살아.” 하고 토닥여 주는 느낌이 들어요. 그래서 웃다가도 공감하고, 공감하다가도 위로받게 됩니다.

완벽한 사람이 되기보다 부족한 나를 인정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려 준 책이예요.
요즘 사람 때문에 지치고, 마음이 복잡한 분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



#인간실격도감
#모티브 #박우진
#단단한맘수련서평단
단단한맘수련서평모집을 통해 도서 협찬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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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를 왜 써? ㅣ 키다리 그림책 71
정해영 지음 / 키다리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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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평은 도서를 제공받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모자를 왜 써?를 읽고 나니 평소 아무 생각 없이 지나쳤던 모자가 조금 다르게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모자는 단순히 햇빛을 가리거나 추위를 막기 위해 쓰는 물건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책은 모자 하나에도 저마다의 사연과 마음이 담겨 있다는 사실을 따뜻하게 보여 주더라구요

주인공 준이는 “모자를 왜 써?”라는 궁금증을 가지고 질문을 해요. 그리고 사람마다 모자를 쓰는 이유가 모두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누군가는 헝클어진 머리를 가리기 위해, 누군가는 친구들과의 소속감을 느끼기 위해, 또 누군가는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기 위해 모자를 쓰고 있었지요.

책을 읽으며 가장 좋았던 점은 겉모습만 보고 사람을 판단할 수 없다는 메시지였습니다. 같은 모자를 쓰고 있어도 그 안에는 서로 다른 이야기와 감정이 숨어 있다는 사실이 자연스럽게 전해졌습니다. 아이와 함께 읽으며 “저 사람은 왜 모자를 썼을까?” 상상해 보고,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시간이 참 의미 있게 느껴졌습니다.

모자에 대한 이야기를 넘어 사람을 이해하는 방법을 알려 주는 그림책입니다. 질문하고, 귀 기울여 듣고, 상대방의 마음을 상상해 보는 경험이 얼마나 소중한지 아이와 함께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관심을 갖고 공감하는 마음을 키우고 싶은 아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따뜻한 그림책이예요.

#키다리출판사#정해영작가
#모자를왜써#신간추천#그림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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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들이 재잘거리는 숲 이야기 ㅣ 풀과바람 환경생각 3
김남길 지음, 끌레몽 그림 / 풀과바람(영교출판)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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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평은 도서를 제공받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나무들이 재잘거리는 숲 이야기는 숲을 단순한 자연 풍경이 아닌 살아 숨 쉬는 거대한 생태계로 바라보게 해 주는 책이예요. 나무와 동물, 곤충들이 서로 연결되어 살아가는 모습을 아이들이 보기 쉽게 잘 나와있더라구요.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세상에 나쁜 나무는 없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사람의 기준에서는 쓸모가 적어 보일 수 있지만, 모든 나무는 공기를 맑게 하고 수많은 생명에게 보금자리를 내어 주며 저마다의 역할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마음에 오래 남았습니다. 아이와 함께 읽으며 사람도 자연도 함부로 판단할 수 없다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또한 식물이 녹조류에서 시작해 이끼류, 양치식물, 겉씨식물, 속씨식물로 진화하는 과정을 그림으로 쉽게 설명해 주어 아이도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물속 먹이사슬과 숲속 생태계의 관계도 한눈에 볼 수 있어 자연스럽게 생태 개념을 익힐 수 있었어요.

특히 참나무, 단풍나무, 소나무가 햇빛을 차지하기 위해 경쟁하는 모습을 메달 시상대 그림으로 표현한 부분은 아이가 가장 재미있어했던 장면 중 하나였습니다. 어려운 과학 지식을 딱딱하게 설명하는 대신 친근한 그림과 재미있는 비유로 풀어내어 초등학생 눈높이에 꼭 맞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을 읽으며 숲이 단순히 나무가 많은 곳이 아니라는 사실도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숲은 동물들의 집이 되어 주고, 공기를 맑게 하며, 빗물을 저장하는 거대한 댐 역할도 합니다. 만약 숲이 사라진다면 동물뿐 아니라 사람들의 삶도 영향을 받는다는 설명을 통해 숲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 단원마다 수록된 퀴즈와 마지막의 단어 풀이 코너가 정말 유익했습니다. 책을 읽으며 배운 내용을 다시 확인할 수 있고, 생태 용어도 쉽게 정리할 수 있어 독후 활동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졌습니다.

“숲은 돈으로 계산할 수 없는 가장 값진 선물”이라는 메시지가 오래 남았습니다. 숲을 보호하자고 말하기 전에 먼저 숲을 이해하게 만드는 책. 자연과 환경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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