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말을 좋아하는 우리 아이는 지금 승마를 배우고 있어요. 그래서 “하얀 망아지 아토의 모험”은 책을 펼치자마자 다른 그림책보다 더 깊이 빠져들어 읽었어요. 책의 그림도 정말 아름다웠어요. 초록빛 숲과 넓은 목장, 하얀 말이 달리는 장면은 한 장 한 장 그림 전시회를 보는 것 같았어요. 그림만으로 감정이 고스란히 전해져 아이와 오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어요. 출판사에서 함께 보내주신 아토 인형도 아이가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아이는 인형을 승마 간식 가방에 달고 다니며 소중하게 챙기고 있어요. 승마를 갈 때마다 아토와 함께 가는 기분이라며 무척 좋아하더라고요. 책 속 친구가 현실에서도 함께하는 것 같아 아이에게는 더 특별한 선물이 되었어요. 아토는 울타리 밖 세상이 궁금해 용기를 내어 모험을 시작해요. 아름다운 숲을 만나 설레기도 하고, 길을 잃으며 두려움을 느끼기도 하지만 그 과정에서 새로운 친구를 만나고 위험도 잘 해결하는 모습을 보니“하얀 망아지 아토의 모험”은 단순한 모험 이야기가 아니라, 용기를 내어 한 걸음 내딛는 마음과 새로운 친구를 만나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었어요. 말을 좋아하는 아이는 물론, 새로운 도전을 앞둔 아이들에게도 응원을 건네주는 책이라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하얀망아지아토의모험 #고래책빵#신간그림책추천#김희진작가 #초등그림책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