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부터 마음 따듯해지는 엄마 달💛"엄마 달"은 엄마를 만나기 위해 하늘을 날고 싶어 하는 아기 새의 이야기예요. 날기에 번번이 실패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날 수 없다면 걸어서라도 엄마가 있는 곳으로 가겠다고 결심하는 모습이 참 대견하고 뭉클했어요. 모험길에서 만난 동물들의 따뜻한 응원은 아이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만나는 소중한 인연들을 떠올리게 했습니다. 그림도 멋진 수채화로 예술작품 같더라구요. 부드럽게 번지는 색감과 따뜻한 풍경이 한 장면 한 장면 오래 바라보게 만들었고, 아기 새의 두려움과 용기, 설렘까지 고스란히 전해졌어요. 특히 엄마 달을 향해 나아가는 장면들은 마치 한 편의 꿈을 보는 듯했어요. 아이를 키우다 보면 넘어지고 실패하는 순간이 안쓰럽게 느껴질 때가 많지만, 이 책은 그 모든 과정이 성장의 일부임을 다정하게 이야기해줘요. 끝까지 믿어 주고 응원하는 엄마의 마음, 그리고 스스로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아이의 용기를 아름답게 담아낸 그림책이였어요. 읽고 나니 마음 한편이 따뜻해지며 “괜찮아, 잘하고 있어”라는 응원을 선물받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아이와 함께 읽으며 서로를 꼭 안아주고 싶어지는 감동적인 그림책이예요🌙💛#엄마달 #정창윤 #길벗어린이 #그림책추천 #초등추천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