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공부와 일의 방식을 빠르게 바꾸고 있는 지금, “우리 아이는 앞으로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라는 고민을 하게 됩니다. 학습 민첩성의 힘은 그 질문에 명쾌한 답을 건네는 책이예요. 변화가 빠른 시대일수록 정답을 많이 아는 능력보다 새로운 것을 배우고, 실패를 딛고 다시 도전하며, 낯선 상황에 유연하게 적응하는 힘이 중요하다고 말해요. 그리고 그 힘을 ‘학습 민첩성’이라고 설명합니다.책을 읽으며 가장 인상 깊었던 문장은 “학습 민첩성은 목수의 망치 아래서가 아니라 정원사의 기다림 속에서 자라난다”는 부분이었습니다. 부모가 아이를 부족한 존재로 여기고 끊임없이 채워 넣으려 하기보다, 스스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씨앗으로 믿고 기다려 주는 것이 중요한데 저는 자꾸 목수처럼 하려고해서 반성을했어요. 또 “공부 머리보다 공부 그릇을 키워야 한다”, “지식의 양이 아니라 학습의 질이 학업 성취도를 결정한다”는 내용도 많은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 공부 시간을 늘리는 것보다 호기심과 유연함, 회복력을 키워 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점이 특히 공감되었습니다.무엇보다 이 책은 이론에 그치지 않고 부모가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알려줘요. 시험 결과를 두고 아이를 다그치기보다 호기심 많은 인터뷰어처럼 질문하기, 아이의 주도성을 키우는 화이트보드 활용법, 학습 민첩성을 완성하는 5단계 부모 코칭 가이드 등 실제 육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풍부하게 담겨 있습니다.아이의 미래를 위해 더 많은 것을 시키고 채워 주어야 한다고 생각했던 부모라면, 이 책은 조금 다른 방향을 제시합니다. 정답을 알려주는 부모가 아니라 스스로 배우는 힘을 길러 주는 부모가 되어야 한다는 것. 빠르게 변하는 시대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배움의 근력이 중요하다는것. 아이 키우면서 두고두고 읽을 책 같아요.“틀려도 괜찮아 그건 네가 배우고 있다는 증거야”#학습민첩성의힘#학습민첩성 #학습법 #신종호#카시오페아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