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애기 ㅣ 나의 그림책 1
김은진 지음 / 나는나(논장) / 2026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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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내내 마음이 몽글몽글해지고,
괜히 오래 품고 싶은 따뜻함이
남는 그림책이었어요 💛

“우리 애기”라는 짧은 말 안에
이렇게 깊고 커다란 사랑이 담길 수 있다는 걸
책을 읽으며 다시 느끼게 되더라고요.

엄마 품에 안긴 아기,
인형을 토닥이는 아이,
반려동물과 눈을 맞추는 순간,
연세 드신 어머니를 조심히 부축하는
아들의 모습까지…
책 속 장면 하나하나가 너무 따뜻해서
보다 보면 괜히 마음이 뭉클해져요.

사람뿐 아니라
동물, 물건, 추억까지도
누군가에겐 소중한 “우리 애기”가 될 수 있다는
시선도 참 좋았어요.

아이와 함께 읽어도 좋지만,
오히려 어른들이 읽으며 더 울컥하게 되는
그림책 같아요.
읽고 나니 괜히 부모님 생각이 나고,
내 곁의 소중한 존재들을 더 다정하게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우리 모두는 한때 누군가의 “우리 애기”였고,
지금도 누군가에게는 가장 소중한 존재라는 걸
조용히 일깨워주는 참 따뜻한 그림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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