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은 거실에서 함께 공부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외동딸이라 그런지 아이는 엄마와 같이 있는 시간을 좋아해서, 혼자 방에 있기보다는 같은 공간에 머무는 걸 더 편안해하더라고요.그래서인지 제가 먼저 책을 펼치고 앉아 있으면아이도 자연스럽게 책을 보거나그날 해야 할 공부를 가져와 스스로 시작해요.처음엔 그냥 우연인 줄 알았는데,이 책을 읽으면서 그 이유를 알게 됐어요.공간이 신호가 된다는 말.책상에 앉으면 ‘공부 모드’,침대에 누우면 ‘쉬는 모드’로뇌가 자동으로 반응한다는 부분이 특히 인상 깊었어요.결국 아이가 공부를 안 하는 건의지의 문제가 아니라환경이 그렇게 만들고 있었던 것.또 기억에 남는 건✔️의지는 약하지만, 환경은 강하다잔소리 없이도 습관이 만들어지는 이유,아이 스스로 책상 앞에 앉게 되는 이유가모두 작은 환경에서 시작된다는 걸 느꼈어요.어질러진 책상 하나도집중을 방해하는 신호가 되고,정돈된 공간은 그 자체로공부를 도와준다는 이야기에도 공감되더라구요.그래서인지 우리 집처럼 거실에서 함께 앉아 있는 시간이 아이에게는 이미 하나의 ‘환경’이었구나 싶었어요.이 책을 읽고 나니 아이를 바꾸려 하기보다계속 환경을 더 잘 만들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우리 집 상황에 맞게 적용할 수 있도록✔️방 크기별 배치나 공간 활용 방법이구체적으로 나와 있다는 점.거창한 변화가 아니라지금 집에서 바로 바꿔볼 수 있는 이야기라 읽어보는 분마다 자기 집 상황에 맞게 적용해볼수있어서 더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또 한 가지 인상 깊었던 건습관을 완성하는 환경의 디테일에 대한 부분이었어요.✔️책장 진열이나 휴대폰 관리,✔️가족이 함께 집중하는 시간 같은 것결국 공부 환경을 오래 유지하게 만든다는 이야기.읽으면서 문득 아이만이 아니라 엄마인 나부터도핸드폰 사용을 조금은 더 줄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공부는 시키는 게 아니라자연스럽게 하게 만드는 것,그 시작이 결국 부모의 모습이라는 걸다시 느끼게 돼더라구요오늘도 같은 공간에서 함께 배우는 시간을 쌓아가요🙏🏻부모의 시선을 바꿔주고, 잔소리 대신 방법을 알려주는환경의 힘을 다시 생각하게 해준 좋은 책이라아이에게 잔소리중이거나 공부하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싶으신 분들은 꼭 읽어보시길 추천해요👍🏻#스스로공부하는상위1%아이의집 #중앙북스#부모책추천 #김지호@gbb_mom @_kkimhee @j__book단단한맘과 킴히님의 서평모집을 통해 도서를 협찬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