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고양이로소이다 문학사상 세계문학 14
나쓰메 소세키 지음, 유유정 옮김 / 문학사상사 / 199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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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사지 마세요. 비문 정리해서 출판사에 항의하려고 합니다. 97년에 찍은 1판 그대로 작년까지 44쇄가 찍혔네요. <무엇보다도 천장에서 쥐똥이라도 떨어졌을 위험하단 말이다.> <`매미 잡기의 묘미는 가만가만 다가가서 덤벼들어 앞발로 누를 때가 있다.> 등등... 이 정도면 외계어에 가깝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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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고양이로소이다 문학사상 세계문학 14
나쓰메 소세키 지음, 유유정 옮김 / 문학사상사 / 199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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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성의 없는 번역에 경악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71페이지에 있는 문장 하나를 그대로 올려봅니다. <주인이 손 쬐는 화로 모퉁이를 보니, 슐케이식으로 칠한 궐련 상자와 나란히 `오치도후`군을 소개하겠다.> 이건 오타도 아니고 오역도 아닌 참으로 해괴한 실수, 즉 무성의가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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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88
제인 오스틴 지음 / 민음사 / 200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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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이 깔끔해 술술 잘 읽힌다. 신데렐라 같은 이야기에 식상한 느낌이 없지 않으나 아름다운 이야기임에는 틀립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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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여자
오정희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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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오정희 작가만의 군더더기 없는 글이 좋다. 짧은 소설들을 묶은 책이라 틈날 때마다 조금씩 읽기에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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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밀밭의 파수꾼 문예출판사 세계문학 (문예 세계문학선) 3
J. D. 샐린저 지음, 이덕형 옮김 / 문예출판사 / 199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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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매끄럽게 술술 읽힌다. 이순원 작가의 `19세`가 생각나는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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