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인생책 - 실리콘밸리 리더가 실험한 인생 리셋 프로젝트
크리스 채 지음 / 더스퀘어 / 2025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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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직장 생활을 하며 바쁘게 살다 보면 여행이나 취미 활동 등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하기란 싶지
않고 늘 마음 한구석에 남아있다
언젠가 시간이 나면 배워야지, 언젠가는 꼭
해보리라 생각만 하고 실천하기가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우리가 생각만 하고 경험하지
못 했던 것들을 실천함으로써 안식년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장점에 대해 설명하고 있어서
안식년을 꿈꾸거나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이 되어 준다
또 안식년을 준비하는 과정과 팁들을 자세하게
기록하고 있다


저자는 20대 후반에 회사에서 해고 통보를 받고 그동안 일하느라 
미뤄 두었던 유럽 여행을 하며 많은 인사이트를 얻었다고 한다
여행을 하면서 자연 풍경을 감상하며 그동안 쌓였던 피로와 생각을 
정리할 수 있었고  여러 사람들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고 글쓰기를 
하는 것들이 나를 성장시키고 미래를 준비하는 씨앗이 되었다고 한다
저자는 Year-off는 내 인생의 주기적인 프로젝트로 삼고 의도적인 
멈춤을 통해 내 삶을 점검하고 다시 설계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라고 말한다
1년이라는 휴식기간을 통해 재충전을 하며
새로운 삶을 계획하고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다면 그보다 더 행복하고 멋진 삶이 있을까?


우리가 하고 싶은 것을 하지 못하고 일만 하고 살기엔 
인생은 너무 짧다
하지만 현실은 일을 하지 않으면 안 되고 미래에
대한 불안함 때문에 휴식기를 갖는 것 또한  쉽지 않은 
결정일 것이다
그만큼 철저한  준비와 노력이 필요하다
이 책은 그동안 내 안에 숨겨 왔던 꿈을 밖으로
꺼낼 수 있는 용기와 나의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하는지를 일깨워 준 고마운 책이다
요즘 MZ 세대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며 즐기는 
삶을 산다는데 이 책을 통해서 나도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삶은 무엇일까?"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내가 원하고, 하고 싶은
것을 하며 내 남은 인생을 살아야겠다
마지막으로 공감이 되는 스티브 잡스의 명언을 적어 본다
"우리는 앞으로 펼쳐질 점들을 연결할 수는 없다
오직 과거의 점들을 연결할 수 있을 뿐이다. 
그러니 당신이 지나온 점들이 미래에 어떻게든 
연결될 것이라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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