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 ㅣ 새싹 인물전 39
유타루 지음, 이홍기 그림 / 비룡소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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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비룡소의 초등저학년 대상 위인전으로 새싹인물전 ... 이야기는 많이 들었는데 이번에 허준 이야기로 만나보게 되었습니다. 

 

허준이 살던 조선시대 당시 부모중 한쪽이 노비면 자식도 노비였기때문에 고을을 다스리는 원님의 아들이고 또래에 비해 영특한 허준이었지만 아버지 허론은 아들을 외지로 떠나보내 새로운 삶을 살아보라 이릅니다. 

 

두류산 산자락에 자리잡은 허준은 약초꾼들을 따라 산에 다니며 약초에 대해 배우고 그 약초를 사가는 의원댁에서 약방지기를 하며 병자를 돌보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판서댁 부인을 치료한 허준은 유명해지고 스승은 허준에게 나라에서 의원을 뽑는 취재를 보라 이릅니다. 

 

가난한 백성을 치료하는 혜민서에서 백성들의 신망을 받고 내의원에 들어간 허준은 모두들 꺼리는 광해군의 두창을 치료하고 선조에게 당상관의 벼슬을 받았답니다. 

임진왜란중에 피난가는 임금을 끝까지 옆에서 보필한 허준은 선조의 명으로 백성들이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게 한글로 된 의학책을 만들었대요. 

 

선조의 죽음으로 귀양가서도 책쓰는일에 게을리 하지 않아 스물다섯권의 동의보감을 완성하고 광해군의 부름으로 다시 내의원이 된 허준은 온갖 질병과 전염병으로부터 백성들을 지키며 남은 일생을 보냈답니다. 

 

책 뒤편에 추천사에서 새싹인물전은 하늘 위에서 빛나는 위인을 옆 자리 짝꿍의 위치로 내려놓은 책이란걸 알아달라고 적혀있네요. 

알에서 태어나고 하늘에서 내려준...뭐 그런 위인이 아니라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그냥 보통인물임을 보여주겠다는 뜻이겠지요. 

약탕기를 머리위치에 올려놓은 익살스런 그림의 허준이야기... 

허준이 하늘에서 내려준 귀한 재주로 위인이 된 것이 아니라 자신이 처한 위치에서 끝없이 노력하고 백성을 위하는 마음을 가지고 끈기있게 맡은 바 책임을 다하여 후세에 빛나는 인물이 되었다는걸 알려주는것 같습니다. 

저희집에선 10살 오빠 뿐만 아니라 7살 동생도 꼼꼼히 잘 읽어주시네요. 

새싹인물전 초등 저학년이라면 강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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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시간여행 44 - 크리스마스의 유령 ㅣ 마법의 시간여행 44
메리 폽 어즈번 지음, 살 머도카 그림, 노은정 옮김 / 비룡소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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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시간여행 44번이 나왔네요.  

크리스마스의 유령을 쓴 작가 찰스디킨스에 관한 내용 입니다. 

40번까진 전집으로 읽고나서 그 후속으로 나오는 것들은 서점에 가서 몇시간이고 앉아서 보던 우리 아들 

마법의 시간여행 44번을 집에서 건네주자 뛸듯이 기뻐하며 바로 읽어주십니다. ^^ 

    

언제나 그렇듯이 펜실베이니아 주의 프로그마을 숲속 나무위 오두막에서  잭과 애니는
새로운 임무를 부여받고 책을 펼친후 그곳에 가고싶다고 외치고 과거의 인물을 만나러 갈 수 있답니다. 

마법의 시간여행 41번부터 시작된 네명의 예술가를 찾아서 도움주는 일이 44권에서 찰스디킨스를 만남으로써 마무리가 되나봅니다. 

모차르트, 루이 암스트롱, 오거스타그레고리에 이어 이번 책에선 찰스디킨스를 만나러 빅토리아여왕시대의 영국으로 떠납니다. 

대저택에 살고 있는 찰스를 만나기위해 굴뚝청소부아이들과 옷을 바꿔입고 찰스의 서재에서 찰스를 만나게 됩니다. 


   

빅토리아여왕시대의 영국은 산업혁명을 거쳐 기계가 발명되고  농사일을 하는 사람이 줄어들고 공장과 광산에서 일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새로 큰 부자가 되는 사람이 늘어났고 반대로 비참한 생활을 하는 사람들도 더 늘어나게 되었답니다. 

같은 나라에 살고 있어도 부자들의 세상과 가난한 사람들의 세상은 전혀 다른 거였대요. 

찰스는 유명한 작가가 되어 대저택에 살았지만 어린시절을 불우하게 보냈던 기억때문에 글을 쓰는게 가난한 사람들에게 도움되지 못한다고 생각하며 더이상 글을 쓰지 않겠다 생각합니다. 

잭과 애니는 마법의 바이올린을 연주하여 찰스에게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찰스 모습을 보여주고찰스에게 소설을 계속 쓸수 있도록 용기를 주게 되지요. 


  

빅토리아시대의 찰스디킨스의 작품들은 사람들에게 큰 기쁨을 주었을뿐만 아니라
가난한 이들의 생활이 나아지도록 하는데도 한몫을 하게 되었대요. 

총 150페이지에 달하는 적지 않은 분량임에도 아이들이 손에서 책을 떼지 않고 끝까지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고 책의 배경이 되는 빅토리아시대의 산업혁명과 그 결과로 생긴 부자와 가난뱅이들의 생활을 조금 이해하게 되고 찰스디킨스의 작품 크리스마스캐럴의 배경도 알게 되었답니다. 

10살 저희아들이  이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덮으면서 하는 말~~ 아 다음책도 봤으면 좋겠다 였습니다. 

아이들이 세계여러나라의 문화나 역사를 알고 있지 않더라도 마법의 시간여행 시리즈를 읽으면서 조금씩 조금씩 지식이 쌓이는걸 느낄수 있네요.  

마법의 시간여행 시리즈~~ 정말 강추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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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시간여행 220가지 게임과 퍼즐 ㅣ 마법의 시간여행
메리 폽 어즈번.나탈리 폽 보이스 지음, 노은정 옮김 / 비룡소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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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마법의 시간여행 44번 크리스마스의 유령과 함께 도착한 책

마법의 시간여행 220가지 게임과 퍼즐...보자마자 달려드는 7살 딸입니다.

딸래미는 마법의 시간여행 시리즈중 끝까지 다 읽지는 못했고 약 25번까지 정도 읽었나봐요.

책이 뒤로 갈수록 두꺼워지니 조금 있다 읽겠다고 해서 남겨두었거든요.

오빠가 집에 오기전에 이 책을 다 해야한다면서 하루밤에 1/4정도 했나봐요. 220개나 되는데...^^



지금까지 44번까지 출판된 마법의 시간여행을 몇권이라도 읽어본 어린이라면 문제 푸는데 전혀 어렵지 않네요. 

각권마다 주인공 잭과 애니가 가는 곳이 달라서 

게임과 퍼즐 도 제각각 다르게 끝없이 만들어 낼수 있어서 이책이 좋은것 같네요. 




마법의 시간여행 제2권 도와줘요흑기사! 관련된 게임은 단어숨바꼭질, 책따먹기, 짝을지어라, 길을찾아라 등이 있구요 

마법의 시간여행 제3권 여왕미라의 비밀을 풀어라 에는 다른그림찾기도 있네요. 

아이들이 이렇게 다른그림찾기는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 



마법의시간여행 제12권 하늘을나는 북극곰 에서는 책 내용관련된 독서퀴즈도 있고 

 책 내용에 나오는 오로라를 직접 그려보라는 페이지가 있어요. 

7살 딸래미가 알록달록 오선을 이용해서 딸래미만의 오로라를 그려주었네요. 예쁘죠?  

 

마법의 시간여행 16번 올림피아로 날아온 페가수스....관련된 게임이예요. 

죽죽 이어보면 이 책의 중요한 등장인물 페가수스가 나타나고 길을 찾는 미로게임도 있어요.
 

  

마법의 시간여행 제29권 캐멀롯왕국의 크리스마스 관련된 페이지네요. 

가로세로단어퍼즐, 단어숨바꼭질 등이 있고 혹시?라는 코너에선 나만의 캐럴을 지어보라는군요. 

7살 딸래미 자기가 지은 노랫말로 멜로디도 넣어가면서 불러주는데 완전 신났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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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청전 ㅣ 비룡소 전래동화 15
유은실 지음, 홍선주 그림 / 비룡소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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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앞 못보는 청이 아버지 젖동냥하러 다니면서 어린청이를 키웠답니다. 
 인물들 그림에 빨강 파랑 보라등 진한색으로 테두리를 한 것이 마음이 따뜻해보이고 정겨워보이는 그림이네요. ^^  

    

물에 빠진 청이 아버지 뒤로 나무와 겹쳐 그려진 손은 '여원인'이라는 부처님의 수인이래요.  

 '여인원'은 중생이 원하는것은 무엇이든 다 들어준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군요.  

중생이 원하는것을 다 들어준다는 부처님을 의지해서 눈을 뜨고 싶은 청이아버지의 간절한 마음이 담긴 그림인것 같네요^^ 

  

아버지에게 공양미삼백석 이야기를 듣고 인당수에 빠져 아버지가 눈을 뜨기를 간절히 빌어드립니다. 

청이가 덮어쓴 치마자락이 정말 한송이 연꽃 같이 예쁘게 그려졌어요. 

물에 빠진 청이를 따라 길게 내려온 물줄기와 청이를 감싼 물방울은 착한 청이를 보호해주려는 바다의 마음같네요. ^^  

 

아니나다를까 바다속 용궁에선 하늘선녀가 된 청이 엄마가 찾아와 다시 한번 생명을 얻었으니 귀하고 행복하게 살다가 다시 만나자고 합니다. 

이 그림을 그린 홍선주 선생님은 등장인물들의 당당하고 듬직한 품성을 나타내고자 손을 크게 그렸대요.  

청이 엄마의 손도 크고 정직해보이네요.  

갖가지 악기를 연주하는 선녀들과 춤을 추는 선녀들 떼지어 다니는 물고기들,  바닷속 환상적인 모습에 저희집 딸 이 페이지를 한참 들여다보더군요. 와~ 멋지다~ 하면서요. ^^  

 

  

왕비가 된 청이는 백일동안 맹인잔치를 열어 마지막날 극적으로 아버지를 다시 만나고 청이 아버지 눈을 떠벅떠벅 하자 머리위로 안개가 빙빙돌더니 꿈처럼 눈을 번쩍 떴대요. 

비룡소전래동화 심청전의 이야기는 아이들이 읽을 수 있도록 짧은 글로 이루어졌지만 읽을수록 맛깔스러운 글들로 가득하네요. 

덩달아 잔치에 온 맹인들과 함께 눈을 뜨게 되어 그 기쁨이 더 크도록 했대요.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7살 딸과 심청전 함께 읽어본 다음 

주어진 도형으로 책속 그림그리기 해보았답니다.

 

이런 도형을 주었을때 저희 딸은 활동지를 180도로 뒤집어서 

위에 두 도형은 청이아버지가 빠진 개천과 그 가운데 있던 바위로 표현해주었고 

아래 도형은 부처님의 손 '여원인'과 공양미삼백석을 시주받고 돌아가는 스님으로 그려주었답니다. 

 

 

비룡소전래동화 심청전 그림 완전 화려하면서도 많은 이야기가 담겨있어 아이들 눈을 사로잡는것 같구요 

이 그림과함께 한 이야기는 함축적이면서도 청이의 효심과 아름다운 마음 그리고 주변사람들의 아름다운 배려심이 잘 전달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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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키우는 창의성 - 전3권
KIM연구소 지음 / 창의와꿈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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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엄마가 아이들과 대화하면서 단순한 도형을 가지고도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답니다. 

그림표현력이 뛰어나지 않더라도 엄마가 끝까지 옆에서 칭찬해주고 이야기들어주면 

단순한 도형에 선 몇개 더 그었을 뿐인데 그 속에 아이의 무한한 이야기가 담기게 되더군요.

아이는 엄마와 함께 하는 시간이 더 없이 소중할 것입니다. 

제 아이가 그려낸 작품 몇가지 소개해볼께요. 

 문제지

 

 문제지

 

문제지

 

 문제지

 

 문제지

 

 http://cafe.naver.com/einstein2  

창의와꿈 카페를 방문하시면 아이의 그림에 대한 코멘트도 받을 수 있고 

다른아이들 그림도 많이 볼 수 있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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