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토 / 말 동서문화사 월드북 174
장 폴 사르트르 지음, 이희영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11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떤 책을 읽다가 사르트르의 `말`을 추천했길래 읽기 시작했는데, 일단 구토를 읽었다. 자기전에 잠깐씩 읽었는데 앙투안 로캉탱이 부빌이라는 도시에 머무르며 쓴 일기형식으로, 주인공의 의식따라 전개되는 내용이 신기하면서도 들여다보는 재미가 있고 다소 지루하고 사변적이기도 하고 철학책같기도 해서, 새로운 종류의 소설을 읽는맛이 있다. 독학자,안니, 존재에 대한 로캉태의 끊임없는 생각들을 보며 실존주의를 검색해봤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