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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를 읽는다 - 전세계 비즈니스 시장의 마지막 블루오션
사카키바라 에이스케 외 지음, 정택상 옮김 / 황금나침반 / 2005년 12월
평점 :
절판
IT 강국으로만 알려져 있는 인도 자본주의의 또 다른 실력과 앞으로의 걸림돌들.
책에는 나와 있지 않지만 최대의 민주주의, 언론 자유 국가인 인도가 자본주의
발전에 따라 첨예한 양극화 문제를 어떻게 대응해 나갈 지 관심이 가는 대목이다.
사족 1. 일본어 한자를 그대로 번역한 듯한 성의없는 번역 : '국영 기업 정부 지분의 방출'이라니..
뭔 방출?
2. 본문 내용보단 사이사이의 '인도 들여다 보기'가 더 재미있다, 역시 일탈의 재미가 더
짭잘
3. 일부 한국 업체의 사례 : 물량에만 집착하다보니 외려 브랜드 가치가 떨어지는 역설,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