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정환, 어린이 세상을 꿈꾸다 한겨레 인물탐구 13
오진원 지음, 김금숙 그림 / 한겨레아이들 / 2016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린이날이 생긴 지 94년이 지난 현재에도 어린이들은 온전히 행복하지 못합니다. 기본적인 인권이 지켜지지 못하는 현실에서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려 애쓰던 방정환선생님의 모습은 특별한 위인이라기 보다 가장 순수하고 따뜻한 `어른`으로 다가옵니다. 고맙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새해 아기 권정생 동화집 1
권정생 지음, 이기영 엮음, 신현아 그림 / 단비 / 2016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권정생선생님의 책들은 대개 오래되었어요.

새해아기는 새롭게 편집되어 다시 태어난 아기 같네요.

아름다운 언어로 예쁜 아기 모습, 아이들 마음으로 표현했지만

엄격한 생각들을 읽어요.

욕심없이 살라고 하시는데 어렵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달려라, 꼬마 보발꾼! 역사 속 우리 이야기 달마루 15
오진원 글, 김이조 그림 / 웅진주니어 / 2013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린 보발꾼 마동이의 모험이야기. 여러모로 새로운 사실을 알게되었어요. `한참`이란 말이 세시간 정도 오래걸리는 일을 말한다는 것도 처음 알았네요.워낙 역사에 대해 잘 모르던 터라.... 지하철역으로 지명이 생기듯이 옛날에는 역참 덕에 생긴 지명이 많은 것도 재미있어요. 인덕원, 역삼동......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교과서 옛이야기 살펴보기 열린어린이 책 마을 4
서정오 지음 / 열린어린이 / 2010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왜 가난한 사람들이 더 많은 데 부자들의 정당이 득세하는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왜 가난한 사람들이 더 많은 데 부자들의 정당이 득세하는지,  

왜 강이 파헤쳐지는데 속수무책인지 깨닫고 느끼게 해준 책입니다.  

작가인 서정오선생님은 본디 선한 마음이시라 매번 시시콜콜 따져서  

미안하다고 하시지만 꼭 따지실 일을 따지셨습니다.  

옛이야기가 본디 약한 자의 편에 서서 지혜와 용기를 주는 이야기인데  

교과서에는 하나같이 강자를 옹호하고 약자의 삶을 비틀어버린 이야기 

가 실려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이웃을 위해 어떤 선한 행동도 하지말라 가르치는 교과서를  

'교과서'라 받아들이고 살았다니.....  

대개의 교과서가 문제 제기 방식이라 그나마 가르치는 선생님에 의해  

바른 내용도 전달될 수 있다고 믿어왔습니다.  

그러나 옛이야기 만큼은 왜곡된 이야기를 아예 실어버리니 꼼꼼하게  

따져 이야기를 전하지 않는 한 '어리석은 생각'을 가르칠 수 밖에  

없겠군요. 교과서에 만큼은 제대로 된 옛이야기로 바꿔 실어야 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