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바가족의 섬 만들기 / 새 집을 지었어요 >

글/그림    아네트 티종, 테일러스 테일러

 

빛글에서 나온 바바파파를 만났답니다

아이가 주인공들이 너무 너무 너무~~맘에 들어하네요^^

읽는 내내 저역시 즐겁고 유쾌했던 시간이였네요

제법 내용이 길어도 깔깔거리며 반복해서 계속 읽는 걸 보니

바바파파엔 뭔가 제가 알지 못하는 매력이 또 있나봅니다^^

그래서 엄마들이 애타게 기다렸나봅니다

제게도 바바파파같이 만능 친구가 있었음 참 좋겠어요

 

 
 

< 바바 가족의 섬 만들기 >

 

이번에 읽은 '바바 가족의 섬 만들기'를 살펴보면요~

 

 

주인공들이랍니다

바바 가족들은 모두 멋진 재주를 가지고 있네요

빈이는 좀 놀랐는데요..바바브라보가 젤루 좋다고 했어요

왜냐면 힘이 세서 멋지답니다

ㅋㅋ

저는 딸아이가 바바벨을 좋아할 것 같았는데...^^

 

 
 

어느 여름날 바바가족은 섬으로 나무딸기를 따러 가기로 했답니다

그런데 ...

어떻게 섬으로 가죠?

"다리를 놓으면 되잖아"

나뭇가지 다리는 너무 위험해요.

그럼 어떻게 하죠?

 

변신의 천재 바바 가족이 있는데 

왜 다리를 놓으려 했을 까요?^^

 

바바파파는 다리가 되어주었죠

와~~바바주는 어항으로 변신했어요

정말 대단하네요^^ 

 

 


 
 

그리고 커다란 관이 되어 호수로 들어오는 강물의 물길도 바꾸네요

바바 가족은 모두모두 힘을 모아서

수달과 모든 친구들을 위해 새로운 섬과 집을 지었답니다.

 

 

 
 

바바가족은 나무 딸기만 따고 온게 아니였네요.

모두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새 보금자리도 만들어주고

따온 나무딸기잼도 가족 모두 서로 도우면서 만들어요

이런 모습은 꼭 !!! 우리아이들이 배웠음 좋겠어요 ㅋ

저는 맨날 혼자 집안일한답니다 ㅠ

 

가족들이 한이불을 덮고 자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고 행복해 보여요

어릴적 저도 여섯식구가 한방에 다닥다닥 붙어서 잔 기억이 있답니다

생각해보면 비좁고 이불싸움했던 그 시절이 마냥 그립네요

 

 

 

<새 집을 지었어요 >

 

바바 가족은 모두 원하는 대로 몸을 바꿀수 있어요

그럼 정말 아무 걱정이 없을 것만 같은데

바바 가족도 걱정이 하나 있대요

 

 

"음~~. 이 집은 우리 가족이 살기엔 너무 작아"

 

어~어~ 우르르~ 꽝!!!

집이 무너지고 말았죠

 

 
 

 
 

정말 멋진 집이에요

거의 성처럼 크고 멋졌지만 너무 낡고 오래되서 쓰러질 것 같아요

 

바바가족은 집을 수리하고 청소를 했지요

벽엔 정말 이쁜 꽃 그림도 그리고

벼룩시장에 가서는 원하는 물건도 샀어요

골프채를 사서가는 바바브라보를 보고 너무 부러워하는 빈이 ㅠ

이웃집에 플라스틱 골프채를 본후로 계속 사달라고 조르는 중인지라^^

 
 


 

그런데 벼룩시장에서 돌아와보니 기계들이 집을 마구 부수고 있어요

새 아파트가 지어질거래요

음...

하지만 바바가족은 아파트가 맘에 들지 않아요

그래서 떠나기로 했죠

 

바바 가족은 새로운 집을 짓기로 했어요

아기바바들을 이한 일곱 개의 방이 만들어지고

파파, 마마방도 완성되었답니다

아~~신기하게 목욕탕이 집 밖에 있네요 ㅋ

 

그런데 기계들이 또 나타났어요

바바 가족들은 저 기계들을 어떻게 이겨낼까요?



 
 

 

별이 총총. 밤이에요

정말 너무 편한 모습들이에요

빈이의 얼굴에도 편안함이 보이네요

변신로봇이 되서 기계를 물리치면 될 것을...하고 아쉬워 했던 빈이 ^^

변신을 할 수 있다니.. 많은 생각을 하게 되요

아..이땐 이렇게 변신하면 좋을텐데~하고 말이죠

마구마구 이야기가 궁금해지기때문에

두권으로는 솔직히 너무 아쉽구요 흑흑

바바가족 나머지 이야기들 조만간 꼭 읽어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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