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 어메이징 사이언스> 가장 가까운이웃-달/ 따끔따끔,보들보들-촉각과 피부
글 다나 미첸 라우 /그림 데니스 셰어
여자아이라 그런지 얼마전 경산 유채꽃보러 간날 정말 다들 좋아하던 공룡박물관도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는 것 같아요~
반면 함께온 남자아이들은 이름이 줄줄 외고 다니고 너무나도 좋아하구요~
과학또한 다른 분야보다 조금 관심이 낮고 그래서인지 소홀합니다
그럴수록 제가 다양하게 천천히 조금씩 접해주려고 해요~언젠가는 관심이 깊어질 그날이 오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가장 가까운 이웃- 달>
친근한 달~
달에 관한 스토리는 참으로 많지요
항상 딸아이에게 달은 사랑스런 존재고 미지의 세계죠
궤도~? 조금 어려운 말이 나와도 그냥 흘려 듣기로 해요

달은 언제나 한쪽 면만 보이죠
그림자에 관심이 많은 빈이는 그림만 뚫어지게 쳐다봤어요~
빛나지만 빛나지 않는 달~ 그래서 언제나 쓸쓸해 보여요 ㅠ 저만 그런가요? ㅋ
모양이 바뀌네요
빈이가 이 부분이 좀 알고 싶었나봐요
모양은 왜 자꾸 바뀌는지요?
실제로 달 모양이 바뀌는 것이 아니라 지구에서 보는 방향이 달라져서 그런거죠
달의 날씨도 알려주네요
날씨의 변화가 없대요
바람도 불지 않고 비도 오지 않는대요
하지만 우리 지구는 늘 변화죠~~~
공기와 물이 있기때문에요~
생활 속 과학놀이
<구덩이 만들기> 와 달에 관한 흥미로운 사실들..그리고 좀 어려웠던 용어도 설명해 놓았답니다
궤도, 달의 위상 변화, 만유인력,밀물
썰물,운석,중력,크레이터
오늘도 밤하늘에 떠 있는 달을 보면서 책에서 배운 내용을 생각하면서 유심히 관찰해 봐야 겠어요
<따끔 따끔 , 보들보들- 촉각과 피부>
글 다나 미첸라우
그림 릭 피터슨

피부에서 느껴지는 감각을 촉각이라고 해요
몸에서 촉각을 느끼는 곳은 피부고요
피부는 몸속에 있는 다른 기관들을 안전하게 보호해요

무언가를 만지면 느껴지는 것이 있어요
그것을 '감촉'이라고 해요
우리 피부의 구조에 대해 나와있어요
피부에 관한 흥미로운 사실들과 감각점, 땀샘, 신경같은 어려운 용어 가 잘 설명 되어 있답니다
감각점,감촉,기관,뇌,땀샘
신경,진피,촉각,표피,피부
우리몸중에 어느 부분이 가장 민감한 부분인지 즉 감각점이 많은 곳이 어딘지를 아이와 함께 찾아 봤어요
우리딸은 겨드랑이~ ㅋㅋ , 발바닥 이구요
엄마는 옆구리 (아마도 살이 찐이후로 ㅋㅋ) 겨드랑이 ,귀 (귓속말 하면 아주 소름이 으흐흐), 발바닥이네요
대부분은 비슷한 것 같은데 겨드랑이도 그렇고 전혀 간지럼을 못느끼는 친구들도 봤어요^^
감각점을 찾아보는 놀이를 통해서 촉각에 대한 호기심을 키울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