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까 똥꼬> 스테파니 블레이크 글.그림 아 정말 이쁜 책이에요~ 큼지막한게 시원시원 ~ 색감도 시원시원~ 글고 시원시원해요~ 보통 토끼와는 분명 나른 느낌이 드는 아이토끼 시몽 우리 아이토끼 시몽은 늘 까까똥꼬!! 라고만 말해요 엄마 아빠가 다른 질문을 해도 늘 똑같은 말만 해요~ 제아이도 한때 매일 똑같은 말만 한적이 있었던 것 같네요^^ 어~~~갑자기 늑대가 우리 주인공 아기토끼를 잡아 먹어버려요 순간 저...놀랬네요ㅠ 뒷 이야기가 무진장 궁금해서 늦게 읽는 딸래미가 순간 어찌나 답답한지 ㅋㅋ 제가 마구 읽고 싶어졌네요 우리아기 토끼 시몽은 아빠곁으로 돌아온 것 같아요 너무 기뻐요.. 딸아이도 저도 놀란 까까똥꼬 이야기~ ^^ 넘 재밌네요 아이토끼 시몽은 현재 프랑스 아이들이 가장 아끼고 사랑하는 그림책 주인공이래요 사랑받을 만 한 것 같은데요~제가 봐도 넘 귀여워요 여러번 읽어줘도 아이가 너무 좋아합니다 태어날 둘째에게도 얼른 읽어주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