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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인데 글이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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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를 읽는 시간 - 나의 관계를 재구성하는 바운더리 심리학
문요한 지음 / 더퀘스트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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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p
‘건강한 자기 세계를 이루기 위해 필요한 것‘

...둘째, 자기이해에서 생겨난 개성을 갖는 것...
‘나답게, 산다는 건 무엇을 말하는가? 다양한 영역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욕구, 재능, 가치 세 가지를 아는 것이다. 하나 더 덧붙이자면, 자신이 안다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 의문을 품는 자기비판적 사고다. ‘욕구‘는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싫어하는지, ‘재능‘은 자신이 무엇을 잘하고 무엇를 못하는지, ‘가치‘는 자신에게 중요한 것과 중요하지 않은 것이 무엇인지를 구분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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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친구와 메시의 삶에 대해 이야기한 적이 있다.
자신의 재능을 꽃피우는 삶이 부럽다. 게다가 정상의 자리에서 내려오는 과정도 성공적이다. 재능만 있다고 저런 삶을 살 수 있을까? 타고난 재능, 성실함, 최적의 선택, 좋은 기회 등 모든 것이 잘 맞물린 삶같다고 이야기 나누었다.

어떤 도전이나 새로운 환경에 놓일 때마다 인간관계로 반복되는 좌절을 겪고 있다. 그래서 찾아서 읽게 된 책인데, 내가 왜 같은 문제에 직면하는지를 저자의 ‘바운더리‘ 개념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

정말 좋은 내용들이 많았지만, 4부 바운더리의 재구성, 20장 ‘자기 세계 만들기‘의 내용이 마음에 와닿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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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를 읽는 시간 - 나의 관계를 재구성하는 바운더리 심리학
문요한 지음 / 더퀘스트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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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슴도치 딜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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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실패하기
존 크럼볼츠.라이언 바비노 지음 / 스노우폭스북스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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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살 즈음 내가 ‘나‘ 라는 존재를 의식하고, 지금 사고하는 ‘나‘ 라는 의식은 언제까지 존재할까? 내가 죽은 뒤에도 어딘가 떠도는 것처럼 남는 것은 아닐까?라고 생각하니 무척 무서운 기분이 들었던 기억이 있다. 이후에도 죽어도 ‘나‘라는 의식이 사라지지 않고 영원히 존재한다면..., 내가 나로 사고하고 경험하고 있는 이 순간이 영원하다면..., 무언가 아득하고 까마득해서 두려운 순간들이 있었다. 이게 어떤 감각일까? 이 책을 다 읽으면 이런 막연한 두려움이 해소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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