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광
렌조 미키히코 지음, 양윤옥 옮김 / 모모 / 2022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총 11장으로 구성된 미스터리 소설. 각 장마다 화자가 바뀌고 다른 화자의 시선으로 사건을 바라보고 사건의 실마리를 본 듯하면서, 새로 알게 된 인물들의 생각과 새로 밝혀지는 사실에 소름이 돋고 간담이 서늘해지기도 한다. 근 몇 년 동안 읽은 소설 중에 이렇게 몰입하여 읽은 책은 처음이다. 이 같은 소설은 그 어느 영화 드라마 보다 큰 심상을 남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