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의 문화적 모순 한길그레이트북스 173
다니엘 벨 지음, 박형신 옮김 / 한길사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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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벨은 하고 싶은 말이 너무나도 많았다.


벨의 글은 미노타우르스의 미궁을 만들었다는 다이달로스의 솜씨에 버금간다. 감탄했다. 자신의 해박한 지식을 이용해서 이런 글을 쓰다니. 한 가지 더 주목하고 싶은 것은 이걸 번역한 역자의 노력이야말로 지대하다. 덧붙여서 해설까지. 여러모로 더할 나위 없이 정성을 쏟아 만든 이론임에는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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