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
메리 앤 섀퍼.애니 배로스 지음, 신선해 옮김 / 이덴슬리벨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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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읽은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은 제목부터 어떤 내용일지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는 작품이였다.
이 책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의 영국, 특히 건지 섬을 배경으로 하여, 독서 클럽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주인공인 줄리엣은 작가로서의 경력을 쌓고 싶어하지만, 전쟁의 상처와 개인적인 고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던 중, 건지 섬의 주민들과의 만남을 통해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그들의 삶을 이해하게 되면서 점차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독서 클럽의 멤버들과의 유대감이 깊어지고, 그들의 각기 다른 배경과 사연에서 감동을 받게 된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인물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그들이 서로에게 주는 지지와 위로였다.
특히, 전쟁이라는 비극 속에서도 사람들은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며, 희망을 잃지 않으려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러한 모습은 저에게도 큰 위로가 되었고,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큰 힘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책 속에서 등장하는 감자껍질파이라는 음식은 단순한 요리가 아니라, 사람들 간의 연결고리 역할을 했다.
이 파이를 통해 사람들은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그 속에서 진정한 우정을 쌓아가는데 여기서 음식이 주는 따뜻함과 소통의 힘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은 단순히 전쟁의 아픔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본질적인 따뜻함과 사랑을 이야기한다.
독서 클럽이라는 설정은 독서의 즐거움과 함께, 사람들과의 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되었다.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은 저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 책이었다.
나도 앞으로 이런 따뜻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파티원을 만나고 싶고 또 이러한 관계를 더욱 소중히 여기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져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또 마음이 따뜻해지는 음식을 공유해야지 !

텍스트로 마음이 따뜻해지는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 완전 추천하는 작품이다.

#비전피앤피 #건지감자껍질파이북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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