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책도둑...

꼬마 책도둑 ㅣ 햇살 그림책 (행복한 꼬리연)
헬렌 도허티 글, 토머스 도허티 그림, 박철화 옮김 / 꿈꾸는꼬리연 / 2014년 9월

꼬마 책도둑

​아이들이 잠들기전에 책을 읽어주면 너무 좋아하지요 ^^

내년이면 초등학생이 되는 둘째와 4학년이 되는 두 아들은 아직도 잠자리에 누우면

책을 읽어달라고 해요^^:

어릴땐 자주 읽어줬는데 이젠 어쩌다 한번이 되어버린 잠들기전  책읽어주기 ㅋㅋ

제목부터 아이가 너무 좋아했어요^^ 귀엽지요?

과연 꼬마 책도둑이 누굴까? 너무 궁금해했거든요 ㅋㅋ

엘리자가 책을보고있어요 ..책도둑이 나타나요 ~~!!​

​
집집마다 부모님들이 책을 읽어줘요..

해적을 이야깁며 유령이야기등등...

아이들이 귀를 쫑긋세우고 이야기를 듣지요.

엘리자의 책이 없어졌어요

책이 사라지다니..

모두들 책을 도둑맞고소문이 났어요..엘리자는 책을 쌓아놓고 책도둑이 오길 기다리다 소리쳤어요

"우리 책을 훔쳐가지마!당장 그만둬!훔친책을 돌려줘!!"

도둑에게 소리쳤어요
에
창문밖에서 믿기 어려울만큼 작은 책도둑이 있었어요..

무서울거라 생각했던 책도둑이 너무 귀엽고 앙증맞은 귀여운책도둑이였네요..

사실은 책을 읽어줄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그랬다는 사실..'

엘리자는 슬퍼보이는 꼬마책도둑을 위해 계획을 세우고 모두 잃어바린책을 주인에게

되돌려주었어요

친구들엥게 얼마나 힘들었는지 이야기해주고요..

꼬마책도둑 힘들어보이죠^^; 정말 열심히 하고있어요 ^^

​이제 버로우마을에서는 책을 잃어버리는 일이 없어졌어요..

모두 책을 재밌게 읽을수있게 되었지요...

보세요~~~저~~~기 꼬마 책도둑!!!

같이 책을 읽고 있지요???

이책을 읽으면서 다시 한번 맘을 다잡네요...어릴땐 많이 읽어주고 많이 이야기해주고

했는데 조금 컸다고 너가 알아서 읽어라 ..읽어라하고..

반성하네요^^; 읽어주면 이렇게 좋아하는데...

큰아이 둘째아이 셋째아이까지...

모두 잠자리에 들면 나란히 누워서 재밌는책 많이 읽어줘야겠어요..

우리 아이들과 아이들옆에 꼬마책도둑이 같이 제 이야기를 듣겠죠??

오늘도 아이들에게 재밌는 이야기를 들려주며 하루를 마감하네요...

아이들에게 재밌는 꼬마 책도둑..이야기...

오늘 어떠세요??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