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도 상처 받는다 - 10대 아이와의 기싸움에 지친 부모들을 위한 심리학
이영민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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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초등학교 2학년이 되었는데 벌써 언제이렇게 훌쩍 컸나....하면서 대견하기도하고

놀라기도하고....많은 생각이 교차하네요...

남자아이라 말투도 투박하고 무뚝뚝한데....사춘기가 되면 얼마나변할지....

나도 어릴때 사춘기를 겪었지만 엄마가 나를 이해해주지못하고 다그치는게 속상하고

화가 나기도 했던기억이 나네요...왜그렇게 요구하는게 많은지..왜 내맘을 몰라주는지,,,

엄마와의 갈등을 겪었는데...

이젠 내가 엄마가 되고 내아이가 사춘기를 겪는 내 어릴적 모습이 되어가겠죠...

아직 아이가 어리지만...곧 나에게도 다가올 시간들,,,,걱정이되네요..

이책을 읽으면서 정말 많은생각을 했어요..엄마도 나에게 항상 "엄마에게 살갑게좀 굴수없겠니?"   "왜 혼날일만 골라서하니?'"등등..많이 들었던 이야기들..

하지만 지금은 내가 내 아이에게 자주하는말들....엄마는 아이를 포기하지못하고 붙잡으려하고 아이는 그런엄마에게 더욱 반항하고...서로 멀어지는...

과거와 똑같은 과정을 겪고싶지않아서 이책을 진정으로 읽었네요...읽으면서  많이 생각하고 느끼고 반성하고 다짐하고....

자녀는 부모의 거울이기에 아이가 잘못하는게 바로 부모의 문제점들이라는것을...

내가 요구하기전에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알아주고 읽어주는것...먼저 연숩해야겠어요..

아이가 커서 시간이 다가왔을때 당황하지않고  자연스럽게 대처해나가고 아이와 현명하게

풀어나가는 연습을 해야겠어요..나도 그랬듯이 사춘기는 아이가 자라면서 겪는 아주 자연스러운 과정임을 서로 알아가고 아이도 엄마도 서로 상처받지않고 서로를 이해해나가는

소중한시간으로 지내야하겠지요..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이 배우고 10대가 되면 부모도 혼자 일어서는 연습을 해야한다는것을

깨달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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