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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죽음에 대한 커다란 책 ㅣ 톡 꼬마 철학자 3
실비 보시에 지음, 배형은 옮김, 상드라 푸아로 셰리프 그림, 성태용 감수 / 톡 / 2012년 7월
평점 :
절판
아이가 커가면서 궁금한점이 많아지면서 질문이 아주 많아졌어요 ..
그중에서 죽음에 관한 질문들....친할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어릴때라 몰랐는데 이젠 한번씩 이야기를 하더라구요..할아버지 왜 안오시는지...이제 못보는건지..
하늘나라에 가셔서 보지못한다고 이야기해주자 죽는게 뭔지..왜 죽어야하는지... 엄마도 죽는거냐고 울먹거리네요....아이가 두려워하고 무서워해서 어떻게 이야기 해줄까하다가 '삶과죽음에 대한 커다란책'을 만나서 아이가 조금은 이해를 하며 무조건 무서워 하지는 않게 되었네요....
책내용이 알차고 그림도 아이가 먼저 이해하기 쉽게 그려져있어요...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간략하게 표현하여 아이가 거부감이 없더라구요....
하늘나라에 계신 할아버지는 못만나지만 마음속에 항상 계신다고....할아버지도 하늘나라에서 준영이를 항상 지켜보고 계시니 우리는 항상 같이 있는거라고...이젠 이해하네요...하늘나라에 가야겠다는 무모한 말대신 이젠 할아버지께 편지쓰고 그림도 그려드려야겠다네요..그럼 할아버지가 보실거라고...머리맡에 놓아두고 잠잘거라네요 ㅎㅎ 세상에 모든 생물들은 때가되면 모두 하늘나라에 간다고 하자 잠자리도 소중하고 무당벌레도 소중한 생명이라고 이젠 잡으면 바로 놓아준다네요 ^^ 하찮은 생명은 없고 모두 소중한 생명이라구요..
이 책을 읽고 준영이가 많은 생각을 하네요...어린아이가 무슨 삶과 죽음을 생각할까 했는데 아니더라구요...책을 읽으며 삶과 죽음...생명...앞으로 소중한 삶을 어떻게 행복하게 살아야할지를 생각하게 되었어요...
아이가 동물이며 작은 곤충 작은 벌레까지 생명으로 소중히 생각하게 되는
꼬마철학자가 되었어요^^ 너무 재밌고 알찬 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