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아빠가 알려주는 1등 코딩, 스크래치 - 2019 SW 교육 정규 과목 채택/저자 카페 서비스 제공
김종훈 지음 / 한빛미디어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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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에서 수업시간에 코딩 교육을 한다고 한다. 5,6학년 2년을 합쳐 17시간이니 그리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은 아니지만, 정규 교육 과정에 코딩이 들어간다는 것 자체가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


그런 흐름을 타고 코딩 학원이나 코딩에 관한 책 들이 마구 쏟아져 나오고 있다. 제일 많이 사용하는 것이 스크래치와 엔트리이다. 하지만 일시적인 유행이나 흐름을 타고 그저 상품을 팔아먹기에만 급급한 것이 현실인듯 하다.


이 책의 저자이신 김종훈 교수님은 이런 유행이 있기 한참 전 부터 초등학생 및 초등교사를 위해서 스크래치 강의를 해오신 분으로 , 책을 통해서   단순한 스크래치 사용법 뿐만 아니라 코딩교육의 실제 목적인 문제해결 능력과 창의성을 기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책은 기본적인 스크래치에 대한 설명과 스크래치를 사용 하여 프로젝트를 만드는 방법으로 시작 한다.


스크래치에 대한 첫 인상은 생각보다 쉽지 않지만, 그렇다고 또 어렵지는 않다는 점이다. 각각의 동작이나 제어, 이벤트에 관한 블록을 선택하고 끌어다 연결하여 일련의 동작을 만들어내는 것은 실제 타이핑을 하지는 않지만 의사코드를 사용하여 프로그램을 하는 것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굳이 제일 비슷한 것을 찾아 보자면 파워포인트에서 애니메이션 순서를 정하고 꾸미는 것이 가장 비슷해 보인다.)


의사코드를 사용해서 프로그램을 할 때는 머리속으로만 결과를 예상하는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 해야 하는데, 스크래치에서는 실제 화면의 스프라이트를 동작시키는 방식으로 결과를 보여 주기 때문에 좀더 직관적이고 편하기는 하다.


책에서는 스크래치 뿐 아니라 코딩을 할 때 일반적으로 알아야 하는 개념인 변수, 리스트, 재귀 등에 대한 설명도 담고 있다. 초등학교 학생에게는 어려운 단어 인거 같기도 하지만 필요한 만큼의 설명을 최대한 친절한 방식으로 알려 주고 있다.


코딩을 처음 시작하는 초등학생이 바로 보기에는 약간 힘들어 보이기는 하지만, 코딩을 처음 시작하는 엄마나 아빠와 함께 읽으며 같이 입문하기에는 참 좋은 책이다. 다만 책띠의 카피문구는 사실 좀 낯간지럽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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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LINE 개발자입니다 - 라인의 개발 고수 12인의 도전과 기회, 성장의 개발 라이프
강윤신 외 지음, LINE Developer Relations 팀 엮음 / 한빛미디어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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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개발에 관한 내용을 찾아서가 아니더라도, 블로그나 개발자 커뮤니티를 자주 들락거리는 것을 좋아 한다. 이유는 비슷한 직업의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이야기듣는 것을 좋아 해서 이다. 


많은 개발자 분들이 자기 이야기를 올려 주시지만 의외로 잘 정리된 이야기를 찾기는 어려운데, 심지어 하나의 회사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책으로 엮어서 나온 것을 읽을 수 있는건 괜찮은 기회였다.


거기에 개발자 분들의 이야기 뿐만 아니라, “오픈소스매니저”, “테크에반젤리스트” 같은 생소한 일을 하시는 분의 이야기도 함께 들어있다. 특히 "개발자, 그들의 커리어에 대한 단상" 부분은 소프트웨어에 대해서 단순히 개발, 영업 두 직군 밖에 생각 하지 못했던 나의 짧은 안목을 넓혀 주기도 하였다.


커뮤니티에는 오늘도 “조언 부탁드립니다” 라는 글이 올라오고 있다.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한 불안은 누구나 있는 것이고 그 길이 어제와 오늘이 다를 정도로 급변하고 있는 IT 분야라면 더더군다나 무엇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물론 라인이 모든 개발 하는 회사를 대변하는 것은 아니지만, 성공한 회사에서 어떻게 입사했고, 어떻게 근무하는지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게 하여, 조금이라도 자기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그릴 수 있게 하여, 책 머리에 팀 리드 분이 적어주신 것 처럼 개발자로서의 미래와 삶에 대해 고민하고 주저하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원하는 바라면, 이 기획이 시리즈화 되어서 경쟁적으로 기업들이 나는 “카카오” 개발자 입니다. 나는 “배민” 개발자 입니다 같은 시리즈를 마구 내주었으면 좋겠다. 


하지만 나는 “SI” 개발자 입니다. 이런건 조금 우울 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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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d First Agile - 개념부터 시험 대비까지, 가장 애자일다운 안내서 Head First 시리즈
앤드류 스텔만.제니퍼 그린 지음, 박현철 옮김 / 한빛미디어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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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d first agile

  • 어서와 애자일은 처음이지?


애자일이 뭘까요?

  • 소프트웨어 팀이 특정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최적화된, 단순함을 유지해서 상대적으로 간단하게 개발하는 일련의 방법 또는 방법론


애자일이 인기를 얻은 이유?

  • 팀이 애자일에 적응하면 마감일을 지키기가 아주 쉬워진다

  • 소프트웨어 버그를 실제로 줄일 수 있다

  • 코드의 유지보수도 훨씬 쉬워진다

  • 사용자는 훨씬 만족 하고, 덕분에 모든 사람의 삶이 편해진다

  • 무엇보다 애자일 팀이 효과적으로 일한다면 합리적인 시간대에 퇴근할 수 있고 주말 근무를 할 필요가 없어지기 때문에 삶의 질이 개선 된다.


책에서는 애자일 선언문을 시작으로 애자일의 가치와 원칙에 대한 이해를 이야기 하고, 각 방법론 (스크럼, XP, 린/칸반)에 대한 개략적인 설명을 이어 나간다.


헤드퍼스트 책 답게 (헤드 퍼스트 시리즈를 매우 좋아함!) 지루한 설명을 이어나가는 것이 아니라 큰 주제어와 대화체 그리고 그림으로 이해하기 편하게 해준다.


PMI-ACP 시험 준비 부분에 관해서는 솔직히 관심 밖이라서 읽지는 않았는데, 시험 자체가 정해진 정답 외워서 찍는 것이 아니라 주어진 상황에 대한 이해와 실제 상황에서 팀이 애자일 도구, 기법, 개념을 어떻게 활용하는지를 잘 알아야 한다고 하니 관심 있는 분들께는 많은 도움이 될 듯 하다.


실제로, 나의 현업에서 애자일 방법론을 적용할 수 있을 지에 대해서는 미지수이지만, 수십년 전에 배운 (그보다 더 수십년 전에 개발된 ) 폭포식 소프트웨어 개발 방법론 이후 오래간만에 개발 방법론에 대해서 배워보고, 좀더 나은 개선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잠시나마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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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공부하는 C 언어 - 1:1 과외하듯 배우는 프로그래밍 자습서 혼자 공부하는 시리즈
서현우 지음 / 한빛미디어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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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공부하는C언어 - 때론 혼자 때론 같이



- 서평시작


“처음 C 언어를 독학할 때 느꼈던 답답합을 생각하여 ‘처음 공부하거나 한 번쯤 실패 한 경험이 있는’ 독자를 기준으로 설명하고자 했다.” - 저자 인터뷰에서


나는 실패한 경험이 있는 걸까?

공부한 적은 있지만 실무 경험은 없다.


- 왜 C언어 인가?


“메모리 관리를 개발자가 직접 해야하는 언어를 공부하면서 실제 OS, HW 레벨에서 메모리 관리하는 법, 포인터 옮기는 법 등을 배우면서 메모리는 이렇게 관리되는구나, 이렇게 하면 메모리 누수가생길 수 있겠구나, 이래서 자바와 C#은 거의 모든게 포인터구나 하는 것을 느껴야한다. 


코딩을 하면서 이 코드는 이렇기 때문에 느릴 수 밖에 없구나(데이터 복사가 많이 일어남, 메모리 해제가 많이 일어남, 메모리 해제를 줄이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할까에 대한 고민 등)라는 생각을 할 수 밖에 없다. 이러한 개념없이 성장하는 개발자와의 성장속도 차이는 엄청날 것이다. ” 

- 포프tv (프로그래머로 살아남기 위해 필요한 언어 둘 )


라는 이야기를 듣고 다시금 C언어를 공부하고 싶어졌다.


그리고 예전에 리뷰했던 [실습과 그림으로 배우는 리눅스 구조] 책에서 나온 예제코드 중 잘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 그렇기도 하다. 이책을 읽고 다시 복습할 예정이다.


- 캐릭터 


졸라맨 비슷한 캐릭터. 은근히 귀엽다.


- 포인터 포인터


책을 받고, 처음 페이지를 펼친곳은 9장 포인터 부분이다.

누구나가 이야기 한다. C언어는 포인터를 알면 끝이라고. 다만 어려울 뿐.

9장을 읽고15장 응용포인터 까지 단숨에 읽었는데, 의외로 쉽게 이해가 되어 놀라웠다. 물론 C언어를 공부한적도 있었지만, 하도 고리적의 이야기이고 포인터는 그냥 어려워 이렇게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읽어가면서 별것 없네 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사실 개념 자체야 단순한 것이다. 그리고 “혼자공부하는C언어” 책은 단순하지만 복잡한 개념을 참 친절히도 잘 설명해 주고 있다.


- 친절한 설명과 그림의 예시


저자의 설명이 돋보이는게 이중 포인터를 설명할 때 의 그림을 보면 인터넷에서 이중포인터라고 검색했을 때 나오는 다른 설명들과 많이 비교가 된다.




- IF GOTO


“이런 의문이 든다면 9장을 다시 한번 살펴보고 오길 권합니다.” - p.421

공부를 하다보면 앞장 에서 진행했던 내용이 기억이 안나거나, 현재 장에서 나온 내용에 대해서 어디서 나왔는지 다시 한번 확인할 필요가 있는 경우가 있다. 


물론 이를 위해서 인덱스가 있는 것이지만 저자가 친절하게 이런식으로 어디를 다시 보고 오라 던지, 아니면 “미리 말해두자면, 13장을 학습하려면 함수와 포인터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해” 하는 식으로 친절하게 설명하는 부분이 많다. 작은 배려가 돋보인다.


- 헷갈릴 땐 그림으로


“헷갈릴 때는 직접 그림으로 그려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야” - p.436


고리타분한 이야기 같긴 하지만, 처음 C언어를 배울 때 는 책상위에 컴퓨터를 놓고 실습하지 않고, 노트에 코드를 적고 결과를 예측 하는 식으로 공부 했었다. 반복문등이 나올 때면 디버거를 실행하는 것 처럼 각 변수들의 값을 표를 그려가며 적었다.


실제로 처음 공부하면서 헷갈릴 때에는 이런식으로 그림 혹은 표를 그려가며 공부하는 방법은 여러가지로 도움이 된다. 코드만 딱 입력해놓고 왜 이게 이렇게 되지 라고 이해 하지 못하면 공부하는 의미가 없다.


배열이나 포인터를 설명할 때에도 눈에 보이지 않는 메모리 영역을 그림으로 알아보기 쉽게 표현해주셔서 오랜만에 보는데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 디버깅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었으면 어땠을까?


다만 초보자를 위해 아쉬운 점이 있다면 디버깅을 단순이 구문오류 있는 곳을 더블클릭하면 오류난 곳으로 커서가 이동하는 것이라고 설명하는것 말고 - p.015, 반복문 등을 설명하면서 VS의 강력한 디버깅기능을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간단하게 나마 설명하는 곳이 있었으면 어땠을까 싶다. 물론 툴소개를 하는 책은 아니다.


- 서평끝


고리타분한 C책만 봤었는데,  이렇게 산뜻하고 친절한 C책도 있다.

다음번에 나오는 책은 혼자 공부하는 C 자료구조 였으면 좋겠다.


카페에서 혼공씨 자료구조라고 되어있는 게시글을 읽어 봤는데

단순히 구현만 있는 소스여서 약간 실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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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쏭달쏭 자바 200제 - 텍스트 출력부터 예외 처리까지 하나씩 만들어보는 기초 자바 프로그래밍 알쏭달쏭 시리즈
시바타 보요.유리 가오루 지음, 김완섭 옮김 / 한빛미디어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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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쏭달쏭 자바 200제 - 예제가 풍부한 자바 기본서


- 서평시작

기본서라는 것은 항상 지루하기 마련이다. 보기에 생소한 단어나 문법을 가지고 뭔가 알아듣지 못할 이야기를 해대는 기본서는 사실 두꺼우면 두꺼울 수록 한번을 끝까지 보기가 어렵고 끝까지 본다고 해도 내용이 머리속에 잘 남아있는 경우가 드물다. 그래서 보통 기본서를 추천 할 때 되도록 얇은 책을 한권 공부 하고 그 다음에 두꺼운 책을 보는 것을 추천 하곤 한다.


이 책에 대한 첫인상은 상당히 두껍다는 것이다. 그리고 알쏭달쏭 자바 200제 라는 타이틀을 보고 자바 퍼즐러 같은 책이라고 생각 했는데, 목차를 보니 완전히 기본서의 목차였다.


사족으로, 원제목을 찾아보니 “新 풀어가면서 배우는 자바” 라고 한다. 


목차도 기본서고 사실 내용도 기본서다. 다만, 지루한 문법부터 소개 하는 것이 아니라, 각 장마다 풀어야할 큰 문제를 내고 문제 해결의 기본 소스코드를 보여주고 해당 내용에 대한 문법적인 설명을 한다.




예를 들자면 위와 같이 먼저 문제를 내고

아래에 코드를 쓰고

소스 설명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블록을 지정 하여 설명 한다.


소스 설명 부분에서 자바 문법에 관한 설명을 같이 하는데, 클래스 초기화 와 인스턴스 초기화가 1)  구문 해석도를 통하여 어떠한 형태를 지니는지 보여주고, 2) 언제 3) 왜 사용 되는지 자세하게 설명 한다.


설명에 관해서는 소스와 구문 해석도 그리고 필요에 따라서는 순서도 등을 사용하여 설명 하기 때문에 알아듣기가 쉽다.


다만 용어에 관해서는 어떤 책에서도 사실 그렇겠지만 영어 용어와 그걸 번역한 용어를 함께 사용하다 보니 약간은 혼란이 올 수도 있을 것 같다. 


초보자에게 많이 친절하다고 느낀 부분은 javadoc 를 설명하는 부분이다. (책 541page)

기본적으로 javadoc을 만들기 위한 주석을 작성 할 때 방법은 대충 알고 있지만, 안의 각 상세설명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일부러 찾아보지 않으면 알기 힘든데 (초보자에게는 더더욱이나) 해당 내용들에 대한 설명이 잘 적혀 있다.



- 서평 끝

워낙에 두꺼운 책이고 이런저런 사정상 통독을 하지는 못했지만

관심있는 몇몇 장을 발췌해서 읽으면서 의외로 모르고 있는 부분도 많이 알게 되었고 이미 사용은 하고 있었지만 왜 그렇게 사용해야 했는지에 대해서 잘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도 알게 된것이 많았다.


자바를 처음 공부하거나 조금 공부해본 사람에게 꼭 추천 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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