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 스키 - 겨울 사계절 소풍 그림책
김지안 지음 / JEI재능교육(재능출판)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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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때 딸 아이가 책 읽기를 좋아하는 언니 덕분인지

책을 너무 좋아해요.

여자 아이라서 그런지 그림체가 귀여운 스타일을 너무 좋아하는데 말이죠.

귀여운 북극여우들의 이야기 코코스키~~~♡




매일밤 잠자리에서도 읽고

가방안에 넣어 다니기도 하는 최애템이 되었답니다.





 


매일매일 읽어 달라는 코코스키

4살아이가 읽기에 그림체도 너무 아기자기 하구요,

게다가 글밥도 적당하답니다.




북극여우들은 어떤일이 있었을까요??




핑쿠핑쿠 북극여우 친구가

따끈한 코코아를 들고있는 모습을 보면

눈에서 하트가 퐁퐁 나온답니다.


 



북극여우 친구들은 스키를 카러 갑니다.

바람 속에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다 보니

따뜻한 코코아가 생각이 났어요.




바람이 부는 겨울엔 따뜻한게 당기죠??

따뜻한 차와 아이들과 함께 먹는 어묵국물도 완전 겨울에 최애템이죠.

 

 


 


북극여우들은 따뜻한 코코아를 먹고 싶었지만,

따뜻한 물이 없었답니다.




아이와 함께 따뜻한물이 없으면 어떻게 코코아를 먹어야 할까?

아이와 이야기도 나누어 보았어요.

차가운 눈을 녹여서 코코아를 만들어 먹을까?

어떻게 하지?  궁금해 하는 딸아이...!!




다음 이야기가 엄마도 점점 궁금 해 집니다.

북극여우들이 코코아를 먹기 위해 산 아래로 내려갑니다.

스키를 신나게 타고 내려가는 북극여우친구들!!




가자~~ 함께 가자~~!!

뒹굴뒹굴 커다랗게 굴러오는 눈덩이

그리곤 커다란 온천에선 달콤하고 따뜻한 코코아가 가득

북극여우들의 행복한 표정~♡


 



이리퐁당 저리퐁당 코코아도 한잔~~~

아이들과 함께 읽을 수 있는 따뜻한 겨울이야기

그림도 달달하고 이야기도 달달하고~♬




추운겨울 아이와 함께 달달하고 따뜻한 코코스키

읽으면서 코코아 한잔 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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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말투부터 바꾸셔야겠습니다만 - 1분 안에 아이를 변화시키는 골든타임 대화법
우치다 겐지 지음, 오현숙 옮김 / 길벗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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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하나 일 때는 저도 상냥한(?)엄마 였어요.
가끔 큰아이가 작은아이한테 하는 말을 들어보면 저의 단점들을 그대로 습득하여 보여주더라구요. 그럴때마다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오늘 하루 아이에게 어떤표정 어떤미소를 보여주었나요?
잘 모르고 힘들땐 함께 배워가면 되죠. 기대되는 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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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같이 사는 게 기적입니다 - 가족상담 전문가가 전해주는 행복한 결혼 생활의 비결
김용태 지음 / 덴스토리(Denstory)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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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결혼생활에 대한 판타지가 있지요?

민하맘도 결혼 전엔 그 판타지&로맨스를 생각 하며 결혼 했지만...

막상 결혼 하니 소설 속 이야기 일뿐~~~

결혼생활은 현실이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신혼생활의 고충, 아이가 태어나고서의 고충~~!!

사실 살면서 제가 더 상대방보다 희생하며 인내 한다고 생각 안했다면

그건 거짓말 일 듯 합니다.



아이 둘을 키우는 요즘은...

독박육아와 가정일은 나의 차지 이고

밖에서 일하는 엄마들을 보면 그렇게 부러 울 수가 없더군요.

워킹맘이 되더라도 집안일과 육아는 다 저의 차지가 될 거 같아 두렵기도 하구요.


그렇게 많이 싸우지도 않고 상대방이 기분 나쁠까?

아님 아이들 앞에서 싸우기 싫어서...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결국 저의 속만 썩어가더라는...!!



그래도 이전보다는 저의 말을 잘 들어주고

맞춰주려하는 남편이기에 살짝 삐걱 거리는데도

정도면 괜찮은 가정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고 있답니다.


부부 같이 사는게 기적이다.



 

제목 한번 기가 막히게 지은 이책은~

부부는 둘이라는것...

서로 다름을 이해하는 과정에서의 관계 회복을 다루고 있습니다.



 

파국으로 치닫는... 예를 들어 가정폭력이나 폭언....이 아닌이상

우리는 가정을 지키고 행복하게 살 길 원합니다.


 

책을 읽는 도중 저는 내가 바라던 결혼생활?!!

꿈꿔왔던 가정의 모습은 무엇일까?! 라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저는... 많은 것을 바라지 않습니다.

그저 아이들이 이성적으로 감정적으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가정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 이지요. 



 

그러다보니 저는 남편에게 요구하는게 많아지고

남편도 노력하다 터지는 경우도 있지요.

전 어느해부터인가 서로 다름을 인정하자 하고 그려려니 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내면을 들여다보면 그것은... 그냥 싸우고 싶지 않았던거 같아요.

이래저래 말해봤자 달라지지도 않고 나만 피곤하고,

그냥 내가 참으면 되겠지 하구요.

그러다보니 위염은 물론 신경질적인 사람이 되더군요.



 

저도... 결혼 전엔 참 긍정적이고 너그러운 사람 이었답니다.

나중에 남편과 이야기를 하며 곰곰히 남편의 내면을 들여다보니

저만큼 남편도 그렇게 참아 온 것 같더라구요.


 

 

서로 좋은 가정을 유지 하려고 하는 방법 이었는데...

서로에게 스트레스로 작용 하고,

남편과는 농담을 주고 받는일이 예전보다 적어지고,

아빠는 일 마치고 오면 밥먹고 피곤하다고 누워있는 일이 다반사 이며

아이들은 엄마에게만 놀아달라고 하고....

그 사이 아내는 남편에 대한 신뢰와 존경심 보다는 원망만 늘어가는 것 같습니다.

서로 다름을 인정 해야하겠다 하면서도, 사람 인지라 같은 실수를 반복!!

정말 잘 싸우는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책을 읽으며 알게되었답니다.


물론... 책을 읽는 다고 하루 아침에 달라질까요?

그렇다면 인간이 아니라 신이 겠죠...!!

저는 모순 덩어리 입니다. 라고 오늘 인정합니다.


늘 좋은것만 아니고 싫은것이 늘 싫은건 아닙니다.

좋았다가 어느날은 나쁠 수도 있고,

싫었던 것이 좋을 수 도 있고,

이런것을 배우자에게 예쁘게(?) 이야기 해주는게 중요하다 싶더라구요.


 

사실 싸우기 싫어서 이야기 안하는 것은...

제 나름대로 상대방을 위한 배려 이기도 했거든요.

음... 제가 그이야기를 하면 배우자가 기분 상할 수도 있으니 말이죠.

전 상당한 감정형의 소유자라 이야기하고 난 뒤 그사람의 기분은 어땠는지

나쁘지 않았는지... 물어봐야 하나 말아야 하나 하고

머릿속에 오만가지 생각을 다 하고 있거든요.

반대로 저의 배우자님은 감성적이진 않고 이성적이어서...

그렇게 말을 하지 못해요.

그러니 서로 부딪힐 수 밖에....


 

연애 할 때는 서로 다름이 좋아서 끌렸는데..

그게 결혼하고 나서는 단점으로 변해버리니 참으로 신기하죠.



 

책을 읽는 동안 지금의 나와 배우자 두 부부의 관계는

어쩌면 서로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다름을 인정하고 치유하는 과정에서

회복을 하는게 아닌가 하고 생각 봅니다.   


 

전 책을 읽고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그래... 내가 이런 일이 있어서 이렇게 생각했었구나..

꼭 싸움의 원인이 그것만은 아니었구나 라고

깨닫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남편은 아내에 대한 배려와 이해

아내는 남편에 대한 존경심 어느 한쪽의 노력으로 될 수 없기에...

한발짝 물러서서 남을 바라보듯...

서로를 바라봐주면 측은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고

한편으론 나랑 같은 면도 있어서 소름이 끼칠지 몰라요.

저처럼 육아로 지치고 일로 지치고 같이 사는 부부는 어떤가?!!

스스로에게 궁금 하시다면 읽어보세요.

배우자님과 함께 읽으면 좋겠지만 안되면 나라도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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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내게 편지를 보내셨어요 2 - 성경 속 믿음의 여인 이야기 IVP 어린이 그림 성경 2
글레니스 넬리스트 지음, 레이첼 클로즈 그림, 홍종락 옮김 / IVP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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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하나님이 내게 편지를 보내셨어요.




오늘은 아이와 함께 읽으면 너무도 좋은 책을 소개합니다.

디지털 시대인 요즘 나에게 편지를 써주거나 내가 쓰는 일이 얼마나 있을까요?

예전엔 종이에 한자한자 고민하며 적어가는 기쁨(?)을

누리기도 했는데...

너무도 삶이 편해져 문자와 이코티콘으로 휘리릭~~

그래거 그런지 손편지를 받으면 기분이 새롭더라구요.


 

 

 

아이와 함께 하나님이 나에게 보내 준 편지를 읽어봅니다.

우리에게 어떤말을 해주고 싶으실까요?



 

넓은 의미에 성경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는 사랑의 편지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성경을 읽고 그 의를 이해하기엔

아이도 저도 아직은 어리숙 하답니다.


쉽게 이해할 순 없을까?

성경에 나오는 여인들은 어떠했을까??!!


 

 

아담과하와의 이야기로 시작되는 편지는....

다음 편지가 궁금해져서 빠져들게 하는 매력이 있었습니다.

하와의 이야기와 편지를 읽고

하나님의 하와처럼 나를 너무 사랑하시다는거을 알게 된 아이...

늘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신다는것을

듣고 배우는 아이이지만 창세기3장의 내용을 이야기로 읽고 난 뒤

하나님의 보내신 사랑의 편지를 읽어 주니

마음이 따뜻해짐을 느끼고




하나님의 나를 사랑하시니 만약 잘못 된 선택을 해도

사랑과 용서로 나는 덮어주신다것을 그리고 나를 좋아한다는 것을...

다시한번 알게되는 시간이었답니다.




그렇다고 잘못하고 뉘우치지 않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며 살면 안되겠지요.


책을 읽으며 나에게 주시는 말씀도 암송 해 봅니다.




이 책은 7살 딸아이와 읽기에도 좋지만

엄마인 제가 읽어도 좋더라구요.

 


 

성경에 나오는 믿음의 여인은 어땠는지....

요즘 자존감이 많이 떨어진 저로써는 이여인들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드보라처럼 강인한 용기와 믿음을...

총리대신이었던 하만 때문에 자신의 가족과 유대인이 죽임을 당할 뻔 헸지만

기도하고 기도해서 왕에게 나아가 이야기를 하고

모두를 지킬 수 있었던 에스더왕비처럼

어떠한 상황에서도 믿음을 읽지않았던 여인들의 이야기와

아이의 이름을 넣어 혹은 나의 이름을 넣어 편지를 읽을 때마다

마음의 편안함과 용기를 얻을수 있었답니다.



 

어른이어서 책임 질 것도 하지말아야 할 것도

너무도 많은데 마음한켠 두려움과 외로움으로 혼자라고 느낄 때가 있어요.

아이들책이긴 한데... 왜 제가 더 위로를 받았는지!!




딸아이와 저에게 위로와 격려와 용기를 준

하나님이 내게 편지를 보내셨어요.


 

 

매일 한장씩 읽으며 평안함을 느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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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이 야호 2 9호 (워크북 1권 + 그림책 5권) 한글이 야호 2 9
한글이아빠 지음 / EBS미디어(주)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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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한글배우기 

국민교육방송 EBS "한글이 야호2"









안녕하세요.

도도한민하맘 입니다.







매일 아침 유치원 등원 전 에 보는 EBS!!

한글이 야호, 수학이 야호, 속담이 야호 등 야호가 쉽게 학습 할 수 있게

체계적으로 배우는 한글과 수학, 속담들...!!





교재가 있는지 몰랐는데...

한글이 야호2 교재가 있더라구요.




똑똑이맘을 통해 받게 된 한글이 야호2 9권~~!!

아이와 함께 한글 학습을 해 보았답니다.

 








6세 한글교육 어떻게 하고 있나요?

전 아이와 간판도 읽고 언어전달도 하고 프린터 학습지도 이용하고

아이가 한글을 배우고 싶어 할 떄 노출을 해 주는 편 이었는데요.





한글자씩 읽고 쓸 수 있을 때마다

알고싶은 글자도 많아지고 한글공부 하자는 요청이~^^*




6세 한글배우기 받침글자 어려워 하지 않나요?

민하는 통글자는 잘 읽는데..

ㄱ + ㅏ + ㅂ = ??!! 조합으로 이야기를 하면

약간의 망설임의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한글이 야호2 9권 교재 구성은

글자딱지와 글자판박이, 빙글빙글받침글자판

노래/챈트엽서, 그림엽서로 구성이 되어있답니다.





글자딱지~~~

단어도 읽고 익힐 수 있는 글자딱지예요.





6세 아이들 한글공부는요.

글자짝지를 통해 꾸준히 노출을 해 주는것도 도움이 된답니다.


 




한글이 야호 수업에서 볼 수 있는

노래/챈트 엽서~~~♬



 




어렵지 않게 6세 한글배우기를 위해

다양한 교재가 제공되는 EBS 한글이 야호2 9권!!!






뿌미와 함께 한글을 배워 볼까요?

뿌~~~~미~~~!!! 



 




스티커도 같이 구성이 되어있어서

놀이 처럼 즐길 수 있답니다. 




 





바, 뱌, 버, 벼 ~~~~ 브, 비







바 + ㅂ = ?

버 + ㅂ = ? , 부 + ㅂ = ?




어떤글자가 완성 될 까요??!!

"바" 라는 글자에 받침글자 "ㅂ" 을 합쳐 보아요.

"밥" "법" "붑"




자음과 모음, 받침글자가 합쳐지면 새로운 글자가 나와요.

변신쟁이 한글~~ 재미있죠??!!






받침글자판을 돌리면서도 배울 수 있답니다.









그림속에 숨어있는 "ㅂ"을 찾아서

색칠도 하고 그리기도 해보는 한글이 야호2 9권!!






스티커도 붙혀 보아요.




처음엔 한 두장 하려고 했는데~

재미있는지 계속 하자고 하는 바람에 집중 또 집중!!






가 + ㅂ , 거 + ㅂ 조합도 해보구요.


 





어려운가요?

뿌미랑 함께 배우는 한글은 어렵지 않데요.






 


 





글자를 만들어보고

글자딱지에서 같은 글자도 찾아 보았어요.





완전 최고~~~!!






몸이 건강해지려면 어떤 밥상이 좋을지 그림도 그려보구요.

미술을 좋아하는 아이라서

하나하나 신중히 잘 그려내더라는!!!








단어와 그림을 연결하는 문제~~~

어렵지 않아요.



 




바 바 밥 밥집

이야기를 통해 어렵지 않게 단어도 배우고

받침글자를 익혀갑니다.






뒷면에는 받집 글자 "ㅂ"쓸 수 있게 쓰기도 있어요.





제가 한글이 야호2 를 받고 아이와 함께 한글공부를 해보니

EBS방송을 통해 아이가 익혔던 한글을 복습 할 수 있어서 좋은 시간 이었습니다.

집에서도 따로 엄마가 출력하여 해 볼 수도 있지만

교재를 통해 함께 하니 익히는 속도가 남다르더라구요.




특히나 EBS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학습가이드도 참고 할 수 있으니

엄마표 한글학습을 어렵지 않게 도움을 받을수 있답니다.





교재를 통해 아이가 한글을 놀면서 배우게 되는데요.

아이들에게 학습을 하라고 하면 지루해 하고 다시 하자는 말을 하지 않아요.

하지만 교재와 함께 놀이처럼 다가간다면

엄마랑 함께 하는 한글공부 시간을 기다린답니다.





아이와 함께 즐겁게 놀이를 하며 배울 수 있는 한글이 야호2

엄마의 열정을 함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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