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어 진짜학습지 첫걸음 - 하루 10분! 스페인어가 저절로 외워지는 새로운 공부 습관 진짜학습지
이세미.시원스쿨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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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스페인 여행을 다녀온 후, 산티아고 순례길에 대한 로망을 품고있다. 5년 내에 스페인어를 배워서 다시 스페인 여행을 떠나고픈 계획을 갖고 있다. 유튜브에 올려져있는 강좌를 기웃거리면서 도움도 받고 있던 차에, 스페인어 진짜 학습지를 만나게 되었다.

하루 10분!

스페인어가 저절로 외워지는 새로운 공부습관!!

새로운 언어를 익히는데, 하루 10분만으로 가능할까?

열어보니, 책자 스타일이 아닌 학습지를 화일에 끼워둔 형식의 신박함에 고개가 끄덕여진다. 학습 분량을 최소로 소분해두어 부담가지않는 1장의 분량으로 초급자에게 해볼만하겠다는 의지를 갖게한다.

 

 

기초발음편부터 시작해본다.

ㄴ 12일간 학습지 구성 따라가기

ㄴ 매일, 하루 10분으로 1장의 학습지 일갈하기

그다지 부담되는 분량이 아니라서 가볍게 시작한다. 하지만, 초보자는 기본바탕으로 발음 익히기가 기본이므로 시간이 더 걸린다. 게다가 제시된 어휘도 챙겨 외워두려면 20 내지 30분은 족히 걸린다.

왠만큼 발음이 정착되면, 기초적인 문형익히기와 회화로 이어질 수 있는 본편으로 72일간의 학습지 도전으로 이어진다. 동사변화, 숫자, 요일 등 일상생활에 자주 사용하는 기본문형이 주를 이룬다. 중간중간 한 주 간격으로 연습문제가 삽입되어 있어, 다시 반복 학습 겸 연습문제를 활용하면서 장기기억으로 저장하는 효과가 있다. 연습문제 자체도 그리 분량이 많지 않고, 한 주간의 학습 내용을 되짚어보면서 스스로 아웃풋을 해보면서 점검해가는 단계로 활용해본다. 학습자의 학습패턴에 맞는 문법을 잡아주는 책과 함께 학습지를 이용하면 더 효과가 배가될 듯하다.

 

 

좀 더 쉽게 학습하고자 한다면, 시원스쿨 에서 제공하는 강좌프로그램을 수강하면서 학습을 이어나가도 좋을 듯하다. 72일간의 꾸준한 연습 후엔, 제공된 별책부록인 성취도 평가와 모의테스트 책자를 풀어보면서 향상된 실력을 검증해보면서 뿌듯해지는 경험이 사뭇 기대된다.

 

=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으로 부터 제공된 도서를 읽고, 자유로이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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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티브력 급상승 영어 문장 300 입버릇 훈련 - 애매~한 영어 실력이 네이티브급으로 점프하는
권주현.김기성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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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권 내에서 영어를 공부한 연차는 상당하지만, 막상 영어 드라마를 보면서 즐기는 데는 또는 원어민들과 이야기를 하는 데는 커다란 갭이 존재한다. 문법과 읽기 수준은 꽤 되는 학습자들도 듣기 말하기에는 취약한 경우를 많이 보게 된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표현은 백번을 들어도 이해를 할 수가 없다. 물론 맥락안에서 유추하여 그 의미를 짐작할 수는 있겠지만 확신이 서지 않는 상태에 머문다.

 

외국인이 우리말을 구사할 때, 사필귀정이네요, 또는 ㅡ 하는 시늉만 하지말고요.. 라는 표현까지 구사하면, 그 외국인을 다시 보게 된다. 거의 한국인이나 마찬가진데~하는 느낌!! 우리나라 사람이 쓰는 말을 구사하는 수준에 올라있음을 감지하게된다. 마찬가지로, 영어를 구사할 때, ㅡ하는 척하지마. don't pretend to. . 른 사용하는 것보다 don't go through the motions 를 사용하면.. 더 느낌이 확 와닿는 수준?!! 에 올라있다는 느낌을 준다.

이 책에는 이러한 느낌을 전하는 표현의 문장을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그래서 <네이티브력 급상승> 이란 제목을 건 이유이기도 하다. 알짜배기 표현 300개를 30개씩 묶어서 학습자로 하여금 학습 분량을 나누어 학습할 수 있도록 총 10 챕터로 구성해두었다. 그 문장이 길지 않지만 임팩트 있는 느낌을 전하는 표현들로 채워두었다.

하루에 한 챕터씩 30개의 표현 익히기를 원칙으로 10일간 해본다. 하루에 30개의 그리 많은 분량은 아니다. 하지만, 이틀째 학습분량엔 이전의 30개를 다시 한번 복습으로 훏고 새로운 30개의 표현 학습으로 들어가는 걸로 했기에 점차 시간은 더 투입된다. 반복이 기억을 오래남게 하기때문에, 기억이 휘발되기 전에 다시 반복하는 단계를 자체적으로 넣어둔다. 30개의 표현중엔 이미 알고 있는 표현들도 있으니 그다지 부담되지는 않으니, 해볼만하다.

 

한 챕터에 들어가는 표현을 한 페이지에 둔 섹션을 활용하여 자신의 학습전 네이티브력을 가늠해 볼 수 있다. 여기서 대략 자신이 본격적으로 학습할 표현 분량을 가늠할 수 있다. 그리고나서 한 페이지에 올랴둔 한 가지 표현씩, 해당 표현의 느낌에 대한 설명을 확인해가면서 응용하면서 말하기로 실제 말하기 표현으로 연습해본다. 각 페이제의 큐알코드를 따라가면서 음성지원도 같이 받을 수 있다.

 

해당표현의 의미 설명이 장황하지 않고 간략하게 제시되었지만 표현의 느낌은 충분히 설명이 되어있다. 응용해서 직접 말하면서 익히는 단계로 바로 그 의미가 한번 더 와닿게끔 구성되어 학습자가 바로 활용하면서 기억하게한다.

장황하지 않은 구성은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부분이었다.

I'm all ears. 처럼 교실에서 배웠을 법한 표현도 있고, Get with the programme! 처럼 단어의 의미만으로는 그 표현의 감을 따라갈 수 없는 표현들도 많다. 개인마다 표현의 경중이 다르게 다가오겠지만 네이티브력을 장착하는 데 요긴한 표현들이다.

한 챕터의 30개의 표현이 쌓이면, 그 표현을 다시 장기 기억으로 저장하는 장치로 해당 표현의 감이 오는지 확인하는 섹션을 유용하게 활용한다. 이 부분도 차후의 챕터로 넘어가면서도 계속적으로 반복하여 한권의 책이 끝나면서도 꾸준히 활용하면 좋을 듯하다.

 

아마도 이 책을 섭렵하고나면, 드라마를 즐길 때도 귀에 꽂히는 표현들이 더 많아질거라 기대한다.

=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자우로이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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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건강 신호
김영철 지음 / 가나출판사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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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라. 라는 말을 실감하게 되는 요즘이다. 바쁨 속에 파묻혀서, 몸이 보내는 신호를 알아채지 못하고 그냥 방치해두었던 시간들을 되돌려보고 싶지만 가능한 일도 아니고. 지금이라도 건강을 챙기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자!! 라는 마인드로 좋은 습관으로 대체하고자 노력할 뿐.

 

현직 의사가 전하는 <사소한 건강신호>.

이 책 속엔, 놓쳐선 안되는 건강신호로 가장 일반적으로 마주하는 증상들로 시작한다. 부종, 설사, 기침, 변비, 소화불량... 등 그야말로, 일상 다반사로 겪는 증상들이지만, 세심하게 챙겨야할 부분이고 간과하여 더 큰 병으로 치닫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함을 보여준다.

내과적 증상뿐 아니라, 이상근증후군, 족저근막염같은 근골격계 증상도 함께 다루고 있다. 나의 증상과 비교도 해가면서.. 챙겨보게 되는 부분이다. 족저근막염같은 경우 진단법과 함께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내용을 함께 다루고 있다.

《 잘못된 운동방법을 교정하고 발이 아치를 유지해줄 수 있으면서 편한 신발을 신는 것이 중요하다. 필요하면 인솔의 사용도 적극 추천하며 발바닥과 아킬레스건의 스트레칭과 마사지도 증상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된다.》 실제로 병원을 방문해보면, 잘못된 운동방법이 뭔지 또 이를 교정을 하는 치료를 하는 경우은 거의 전무해서 근본 원인 보다는 증상완화에 쏠려있긴 하다.

 

맨 마지막 장 엔 약과 관련한 내용으로 아스피린, 스테로이드, 비타민c 비타민 d를 다룬다. 가장 많이 접하는 의약품들!! 어쩌면 비타민도 불안 마케팅의 산물로 여기면서 자연에서 나오는 것을 먹으라고 하는 유튜브도 자주 접하게된다.  메가도스 를 복용하게되면 부작용이 나오게 마련이라고 또 한펀에선 메가도스 선봉자가 반대의 메세지를 전하니 일반 사람들을 혼란스럽기만 하다. 비타민 메가도스 요법으로 유튜브에서 접했던 내용들과 비교해보면서 적정선을 가늠해본다. 


건강염려증도 문제이긴하지만, 몸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너무 간과해버리는 것은 더 큰 문제다.  수명이 길어진 시대에 살고있다. 건강한 노후를 위해 지금 자신의 몸을 챙기는 수고는 필수!!!

건강한 노년의 삶이 곧 축복받은 제2인생이기에,


ㅡ 네이버카페 문화충전에서 제공한 책을 읽고 자유로이 작성한 후기 입니다.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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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국민영어법 Booster - 전 국민 영어 말하기 혁명 New 국민영어법
이민호 지음 / 에스제이더블유인터내셔널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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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때 부터 시작하여 영어를 배우는 년수가 더 길어짐에도 두려움없이 입 열기까지 다다르기엔 여전히 어려움을 겪는 많은 이들의 새해 계획에 흔히 올라있는 영어 정복~!! 이 책의 저자 도 역시 영어 부진아 였다고 소개한다. 그러나 지금은 영어강사 오디션에서 발탁되어 자신의 영어 공부법을 책으로 엮어 전파하고 있다. 이번에 만난 책은 국민영어법 Booster~~~ !! 이 책 이전에 국민 영어법 Starter가 있지만, Booster로 시작해도 결코 모자라지 않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국민 영어법 학습로드맵은 간단히 정리하면,

말 이미지 연상 학습 으로 시작한다. 후속으로 이미지 연상법을 통해 내 것으로 흡수한 핵심표현으로 이루어진 대표문장 부터 응용문장까지 영작하면서 들으면서 확인하고 말하는 단계로 진화한다. 발음에 집중해서 5회, 억양에 집중해서 5회, 내것인양 말하는 5회의 연습으로 영어 입근육 만들기 라고 보면 된다.

 

말 이미지화 연상 학습의 단계를 주목해서 보게된다. 이 단계에서 해당 표현의 기본 개념을 이미지화 한 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가장 기본적이고 최소한의 문법용어를 사용하면서, 우리말의 뉘앙스를 함께 짝맞춤하는 설명을 이어간다. When에 사진의 이미지로, While에 동영상의 이미지, as에 톱니바퀴의 이미지로 해당 표현의 기본을 전달하는 방식,, <감이 온다>는 말이 바로 이런 방식이 아닐지...

 

해당표현의 의미를 전달하는 구체적인 상황에서도 역시 이미지화한 내용을 넣어서 전개한다. 영어로 직접 문장을 구성해보는 경험으로 표현의 개념을 이해하는 단계라보면 될 듯하다. 이어서 Repeated Drill유형으로 집약된 연습구간이다. 책에 제시된 QR코드를 따라가면 원어민의 음성으로 발음과 억양을 확인하면서 자신의 음성으로 연습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서 자신의 발음에 자신감을 불어넣기위해서도 꼭 필요한 단계라는 생각이 든다. 

 

단, Step 2 ~ Step 3의 구간이 유사한 패턴에 다른 난이도를 가지고 연습을 하는 과정이라 다소 지루하게 다가오기도 한다. 잠깐 다른 코너를 넣어 지루함을 덜어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는 구간이기도 하다.

문법을 설명하면서도 최소한의 문법용어를 사용한 점이 돋보이고, 표현의 기본 개념을 이미지화하여 학습자로 하여금 해당 표현에 대한 감을 잡도록 접근하는 방식이 탁월하다. 언어의 뉘앙스 전달에 자신이 없는 학습자라면 이 책으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으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자유로이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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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하우스 - 한국 드라마 EP 이야기
김일중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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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나보면 k-pop 못지않게, 한류를 타고 세계로 퍼져가는 한국 드라마의 파워를 실감하게 된다. 개인적으로 방영 중인 드라마를 매회마다 챙겨보는 스타일은 아니라서.. 뒤늦게 지난 드라마 중 평이 좋은 것들을 골라 정주행하는 걸 더 선호하는 편이다. 그럼에도, 다른 사람들은 이미 다 봤는데, 아직 발을 들여놓지 못한 드라마도 수두룩하다. 비교적 가장 최근 재미있게 정주행으로 봤던 드리마를 꼽는다면, <미스터 션샤인>, <이태원 클라스>, <SKY 캐슬>, < DP >, <오징어게임>.. 정도가 기억에 남는다. 한동안 떠들썩하게 회자되던 드라마 <파친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더 글로리>는 봐야할 드라마 리스트 위에 올라 있지만, 아직 손을 못대고 있는 상태다.

파워하우스는 한국 드라마를 제작하는 EP들과의 인터뷰를 담은 책이다. 여기서 EP 라는 생소한 단어가 눈에 걸린다. Executive Producer 를 줄여서 EP라고 한다. 우리말로는 기획 프로듀서하고 해두는 것이 직관적 이해가 빠를 듯하다. 이들이 하는 일이란 드리마 제작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는다.

보통 드라마를 제작할 때 관여하는 이들로는 시나리오 작가, 감독, 배우를 꼽는데 이렇게 드라마나 영화를 제작하는 작가, 배우, 감독을 세팅하고 전체적인 프로젝트 판을 짜는 사람을 EP라고 보면 된다. 결국, 드라마 제작을 위한 큰 그림을 그리는 역할을 맡는 셈이다.

이 책은 한국 드라마의 파워하우스 역할을 하는 10명의 EP들과의 인터뷰를 모아놓은 책이다. 일반 드라마 시청자들이 드라마를 볼 때 작가나 감독, 배우까지는 관심을 갖지만 정작 빅 픽쳐의 기획자들이 누구인지는 잘 알지 못한다. 이 책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는 EP들 중 어느 누구도 잘 알지 못하지만, 기획 프로듀서의 마인드에 어떤 생각이 자리 잡고 있는지 일갈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각 기획자마다 연령도 다양하고 그 배경과 개성도 다르기에 다양한 빛깔을 내는 드라마 제작의 판이 벌어지고 있는 게 아닐런지...

 

넷플릭스, 디즈니 플러스 같은 OTT 플랫폼과 작품을 같이 제작하는 문화가 시작된지 불과 얼마 되지 않지만 이제는 이런 스타일의 제작방식이 일반적이 되었다. 문제는,, 이렇게 제작된 드라마의 모든 권리가 플랫폼에 귀속되어 애써서 투자해 만든 드라마들이 정작 제작한 이들에게 귀속된 것이 아니라, 글로벌 OTT 플랫폼인 넷플릭스로 그 이익이 모두 빨려들어간다는 불합리적인 현실을 마주한다는 것이다.

이에 미디어 컨텐츠 기업이 직접 IP를 보유하여 이러한 불합리를 제거할 수 있다는 판단으로, IP를 확보하고 직접 제작한 컨텐츠를 이용해 실현한 이익을 바탕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사업을 전개해가는 방향으로의 모색을 진행하는 EP의 이야기에 주목하게 된다.

 

 

~ 프로듀서는 Bring it into something , 뭔가 가져다가 특별한 것으로 만들어내는 능력 있는 사람!

사람들의 마음이 흔들리고 확신이 없을 때, 누군가 강력한 의지로 믿음을 심어줘야 하는데 그 역할을 하는 사람 중 열에 아홉은 EP다. 논리와 전략, 계획과 방법을 바탕으로 프로젝트가 나아갈 길을 구체적으로 제시할 때 사람들은 움직인다. EP는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미래를 보여주는 사람이어야 한다. ~

프로듀서의 역할을 보면서, 요즘 공중파를 타고 있는 골든걸스의 박진영의 모습이 문득!! 떠오른다.

한국의 미디어 및 문화 콘텐츠 기획을 장래의 꿈으로 갖고 있는 분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지도를 제공하고 있다.


= 네이퍼 카페 문화충전으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자유로이 작성한 후기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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