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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열두 달 가정 독서 - 아이와 함께 읽고 성장하는
박미향 지음 / 한사람 / 2024년 1월
평점 :
우리 집에 북큐레이터를 모시다.
무슨 말이냐구요?
[신작소개] 일년 열두 달 가정 독서
책이 왔거든요.^^
아이들 책 육아 할 때 가장 고민되는
부분이 두가지가 있죠!
첫째, 이 시기에 뭐 읽혀야 할까?
둘째, 제대로 읽힌게 맞을까?
글만 읽고 끝이 아닌 책 속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고, 내적 성장까지
이어졌을까? 하는 고민
어쩜 아이에게 읽어 줄 책을 고르고,
읽어주는 순간순간
마주하는 고민인거 같아요.
그런데 여기 그런 고민을 해결 해 줄
선물같은 책이 있습니다.
바로 #일년열두달가정독서 책인데요.
구성을 살펴보면,
일년 12달, 각 달의 주제에 맞춘
그림책과, 고전책을
저학년, 고학년, 부모용으로
나누어 큐레이션 해 주셨고,
하브리타 질문까지 상세히 담아주셔서,
엄마표로도 얼마든지 독서토론수업을
진행 할 수 있게 구성 되어 있답니다.
총 72권의 책을 담고 있으며
그 외에도 추천도서와 키워드로 정리한
도서들을 함께 만날 수 있는 책입니다.
책을 받고, 작가님이 추천 해 주신 3월의
책들로 도서관에서 가서 빌려 왔어요.^^
쉬운 그림책부터, 두꺼운 고전책까지
그림책은 그림책대로,
고전책은 고전책대로,
읽는 묘미가 있고,
아이들과 책 속에 질문들을
바탕으로 소통하니,
한 권을 읽어도 아이들과
긴 시간 책 이야기를 나눌 수
찐 소통의 시간이 되었답니다.
#일년열두달가정독서 덕분에
올 한해는 물론 아이들 성장에 따라
몇 해를 컬쳐 고퀄리티 독서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