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길을 갈 때 발자국을 남겨라.
후세의 건강과 안녕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사회가 나아갈 수 있도록 자신에게 주어진 몫을 다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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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의견이 일치하지 않는 게 그렇게 많은데 어떻게 친구로 지 낼 수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스캘리아 대법관은 이렇게 대답했 다. "나는 생각을 공격하지 사람을 공격하지 않아요. 선한 사람들 이 나쁜 생각을 갖고 있기도 하지요. 그 둘을 구분할 수 없다면 다른 직업을 찾아봐야 합니다. 판사가 되려고 하면 안 돼요. 적어도 합의체 판사는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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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쓰메 소세키 - 인생의 이야기
나쓰메 소세키 지음, 박성민 옮김 / 시와서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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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달해서는 안 되네. 머리를 나쁘게 쓰면 안 되네. 끈기있게 앞으로 나아가게. 세상은 끈기 앞에서는 머리를 숙이지만, 불꽃 앞에서는 한순간의 기억밖에 주지 않네. 낑낑대며 죽을 때까지 밀어야 하네. 그것뿐이네. 절대로 상대를 속여서 그것을 밀어서는 안 되네. 상대는 얼마든지 그 뒤로도 줄줄이 나오기 때문이네. 그리고 우리를 괴롭히지. 소는 초연히 밀고 간다네. 무엇을 미느냐고 묻는다면 말해주겠네.
인간을 미는 것이네. 문사(文士)를 미는 것이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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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주인이고 남은 손님이라는 신념은 지금 저에게 큰 자신감과 안심감을 줍니다. 저는 그것을 이어받아서 오늘을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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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창정궤(明憲淨机) 이것이 나의 취미일 것이다. 한적함을 사랑하는 것이다.
몸을 움츠리고 무심하게 살고 싶다. 밝은 것이 좋다. 따뜻한 곳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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