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무엇인가를시작하는 요령
포부나 교제, 일이나 취미, 독서 등 무엇인가 새로운 일에맞닥뜨렸을 경우의 현명한 대처 요령은 가장 넓은 사랑을 가지 고 맞서는 것이다. 꺼리는 면, 마음에 들지 않는 점, 오해, 시시한 부분을 보아도 즉시 잊어버리겠다는 마음가짐으로 그 모든것을 전면적으로 받아들이며 전체의 마지막에 이르기까지 잠자코 지켜본다. 그럼으로써 드디어 거기에 무엇이 있는지, 무엇이 그것의 심장인지 확연히 들여다 볼 수 있다. 좋다 혹은 싫다와 같은 감정이나 기분에 치우쳐 도중에 내팽개치지 않고 마지까지 넓은 사랑을 갖는 것. 이것이 무언가를 진정으로 알고 자할 때의 요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