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생각은 라곰을 평균이나 중간이라는 단어와 등치할 때 발생하는 문제다. 라곰의 중심을 들여다보자. 라곰은 평균이 아닌 최적을 의미한다. 라곰은 각자의 삶에서 가장 만족스럽고 행복한 지점 즉 가장 이상적인 상태를 추구한다. 그리고 어딘가에 있는 그 이상적 지점에 가까이 가도록 우리를 적극적으로 밀어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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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여성들은 화장을 좋아한다. 진한 화장을 한다는 뜻이 아 니다. 화장 후에 딴 사람이 되는 변신 화장술도 아니다. 각자의 개성을 은근히 돋보이게 하는 화장이다. 얀테와 라곰이 복합된 절제미다. 내가 남보다 낫다는 느낌을 원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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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곰은 인간성과 관련해 필수적인 주제를 금기시하는 문화적 제약에 숨쉴 틈을 준다. 라곰은 당신이 쾌적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감출 필요도, 사과할 필요도, 죄책감을 느낄 필요도 없다고 한다.

인간은 삶으로 말한다.
삶이 그렇지 않다면 아무리 글을 잘 쓰고 말을 잘 해도 허상일 뿐이다.
- 브리지타(1303-1373), 스웨덴 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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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을 보살피는 가장 좋은 방법은 먼저 나 자신을 사랑하고 잘 보살피는 것이다. 돌본다는 것은 우리 몸의 균형을 맞추고 필요를 살펴 매사에 웰빙을 우선순위에 두는 것이다.

여기에 라곰을 적용하면 조화와 균형이 된다. 라곰은 자연상태에서 몸과 마음 그리고 정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마음을 쉬게 하고, 정기적으로 운동을 하며, 영혼을 살찌우기 위한 시간도 온전히 확보해야 한다. 이 과정에도 라곰의 원칙이 적용된다. 너무 과하지 않게, 하지만 너무 드문드문하지도 말 것, 아예 습관을 들여 당연하고도 자연스럽게 실행할 것을 주문한다.

무엇보다 라곰은 우리에게 스스로를 꼼꼼히 점검하라고 한다.
‘나에게 있어 잘 산다‘는 것의 정의가 무엇인지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라고 한다. 조화로운 삶을 살기 위해서 우리는 스스로 답을 찾아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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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곰은 울고 싶을 때는 얼마든지 울라고 한다. 웃고 싶을 때는 얼마든지 웃으라고 한다.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보다 더 많이 감정에 귀 기울이고 포근하게 감싸주라고 한다. 감정의 폭발과 내면화 사이에서 온전한 만족의 공간을 찾기 위해서다. 부끄러워하지 말고 감정을 담아낼 수 있는 마음의 공간을 조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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