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배우는 철학 수업 생각하는 사람들의 비밀 노트 2
김영도 지음 / 다온길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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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저자

김영도

목차


내용

<생각의 기초를 다시 세워주는 철학 입문서>

철학은 늘 어렵고 멀게 느껴지고 이해하기 힘든 개념, 정답이 없는 질문들 때문일 것입니다.

이 책은 철학을 어려운 사상이 아닌 내가 왜 이렇게 생각하는지, 왜 이런 감정을 느끼는지를 이해하기 위한 것으로 접근합니다.

"사람들은 질문을 통해 자신의 삶을 더 분명하게 바라보게 된다 같은 사건을 겪어도 어떤 사람은 바로 결론을 내리고 어떤 사람은 짐 시 멈춰 이유를 살피는데 후자의 사람들은 작은 선택 하나에도 더 깊은 의미를 발견하며 그만큼 삶을 느리지만 단단하게 쌓아간다"(25p)

철학은 고민을 줄이기보다 고민을 다루는 방식을 바꾸어 주고 이 변화는 사람들의 마음에 조용한 균형 을 만들어냅니다.

맞다와 틀리다 사이에는 생각보다 넓은 공간이 있고 그 공간을 이해하려는 마음이 일상 속 철학을 더 깊고 따뜻하게 만든다.(52p)

가까운 사람에게 느끼는 서운함은 결코 관계의 약함이 아니라 서로에게 기대고 싶은 마음이 있다는 신호이며 그 마음을 이해하는 태도는 관계를 한층 더 따뜻하게 만들어준다.(72p)

철학을 어렵고 멀게 느끼는 분들을 위해 가장 기초적인 질문부터 차분히 짚어 주는 책으로 철학사나 철학자의 사상에 대한 이론서가 아니라 우리가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하게 되는 생각과 선택에 대한 판단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여유와 넓은 시야를 갖게 합니다.

예를들어 왜 같은 상황에서도 사람마다 전혀 다른 결론에 이르는지, 왜 감정이 앞서면 판단이 흔들리는지, 선택의 순간마다 불안이 커지는 이유는 무엇인지 등 누구나 한 번쯤 느껴봤을 질문들을 철학적 관점에서 풀어가고 있습니다.

추상적인 개념을 바로 제시하기보다 일상의 사례, 질문제시,사고의 확장이라는 흐름으로 전개되어, 철학에 익숙하지 않은 독자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습니다.

이 책은 특히 생각하는 법을 배우는 데 초점을 둡니다. 무엇이 옳은지 정답을 알려주기보다, 판단에 앞서 어떤 전제가 깔려 있는지, 자신의 생각이 감정인지 이성인지 구분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스스로에게 질문하며 점검하게 합니다.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면 상황을 단편적으로 보지 않고 흐름 전체를 이해하는 쪽으로 시선이 이 동하게 되다 이런 확장은 문제를 피하려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더 편 안하게 다룰 수 있게 만들어주고 삶에 대한 유연함을 키워준다.(99p)


이 책은 생각의 방향을 정돈하고 질문의 수준을 높여 주며 감정과 판단 사이에서 흔들릴 때, 조금 더 깊이 생각해 보게 합니다.

철학을 공부가 아닌 삶의 태도와 사고력으로 접근하고 싶으신 분들, 일상 속에서 스스로에게 던질 질문을 찾고 계신 분들께 도움이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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