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를 구하자 문제를 주셨습니다
시라토리 하루히코 지음, 이지현 옮김 / 윌마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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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저자

시라토리 하루히코

철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독일 베를린자유대
학교에서 철학, 종교, 문학을 공부했다. 독일에서
귀국한 뒤에는 철학의 대중화를 위해 열정적으로
저술 및 강연 활동을 펼쳤다.


목차

6장
184 글귀를 담았습니다



내용

예수님의 성경말씀에 담긴 은유적이고 비유적인 표현들을 저자의 철학적이고 사색적인 시선을 더한
책입니다.

성경 구절을 인생 문제와 연결하여, ‘문제’를 통해 하나님이 우리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해석해서
삶속에 지혜를 찾게 해줍니다.

종교적 메시지를 떠나 예수가 보여준 사랑의 실천과 삶을 대하는 자세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와 천국이 멀리 있는게 아니라 내 안에 있음을
깨우치게 해줍니다.



들어가며

예수가 제시한 것은 이처럼 개개인의 내면에서 구원을 실현하게 만드는 행동과 사고방식, 태도다.
이 책에서 다룬 예수의 문장은 이런 관점에서 발췌했다. 또 앞에서도 언급했듯 내 해석을 포함했다. 따라서 이 책은 예수가 제시한 은유의 내용을 참작했다는 의미에서의 '초역 예수의 말'이라고 할수 있다. 내가 이해할 수 있
게 본, 예수의 마음에서 우러나온 말'을 소개한다.

책속으로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세워진다
진지한 표정으로 "하나님의 나라는 언제 임합니까?"라고 묻는 너희는 지상에 국가가 설립되는 모습을 상상할 것이다

그러나 내 말은 그런 의미가 아니다.
분명히 하나님의 나라는 세워진다. 단, 그곳은 너희들의 안이다. 너희들 한 명 한 명의 마음속에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지고 하나님이 임재할 것이다.

누가복음 17:20~

내가 사랑하려는 자는 아무렇지 않게 죄를 짓는 사람이 아니다. 죄를 회개하며 아파하는 자다.
마태복음 9:13~

정념은 아주 사소한 계기로 갑작스럽게 커진다. 그 계기는 일상의 소소한 불만 혹은 반감이다. 그러니 네 안에 떠오르는 그런 기분을 지저분하게 담아두지 말라.
막갈라 마리아 10~

부유한 자는 가엾다
누가복음 6:24

많은 사랑을 받고 싶다면 많이 용서하라.
이런 행동이 그 자리를 순식간에 하나님의 축복이 넘치는 나라로 만든다.
누가복음 17:3~

원수를 사랑하라(130p)

하나니의 나라는 너 안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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