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책] 무엇이 먼저일까? - 2008년 칼데콧 아너 상 수상작
로라 바카로 시거 글.그림, 방애림 옮김 / 미디어창비 / 2016년 8월
평점 :
절판





무엇이 먼저일까?



달걀이 먼저일까요? 닭이 먼저 일까요? ^^ 그런말이 있죠~


그런이야기라고 해야 할까요?^^ 자연의 자연스러운 이야기에요.


성장과 변화



미디어 창비에서는 [더 책]을 이용할 수 있어요.


앱을 설치후에 NFC를 켜고 핸드폰을 책에 가져다 데면 책을 읽어 줍니다.


엄마가 없어도 아이는 책을 혼자서 볼 수 있어요.


저희 아이가 5살인데 혼자 책을 읽어요.


당연 엄마가 읽어주는게 제일 좋은데 아이들 재미있어 하면서 혼자서 책을 책을 읽어요~^^



 


처음에는 알이었는데


다음에 닭이 됐어요.


처음에는 올챙이였는데


다음에는 개구리가 됐어요.


처음에는 씨앗이었는데


다음에는 꽃이 됐어요.



반복되는 문구로 처음과 나중에 변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이 책은 종이에 형판 쇠를 눌러 구멍을 뚫는 '다이컷(Die-cut)' 기법을 이용해 만들었다고 해요.


그래서 책장 한장한장에 구멍이 뚤려있고 이야기는 어렷을때와 성장했을때를 나뉘어 보여주고 있어요.



그리고 상을 많이 받았죠.


2008년 칼데콧 아너 상 수상

2008년 닥터 수스 아너 상 수상

2008년 미국도서관협회 주목할 만한 책 선정

2007년 뉴욕 타임스 베스트 그림책 선정


내용도 그렇고 그림도 너무 좋아요.


컴퓨터로 그린 그림이 아니고 유성물감으로 정감있고 아이들이 보기에 색감을 너무 잘 썼다고 해야 할까요?


책을 만나면 제가 어떤 이야기를 했는지 아시게 될 거에요^^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는데 '처음에는~' 했더니 뒤에를 너무 기다리더라고요.


그리고 또 읽을때... 이제는 '처음에는~'하니 뒤에를 자기가 이야기 합니다.'개구리가 됐어요~'


귀여워요. 이렇게 이야기 하는 아이가~


엄마랑 책 읽을때 엄마가 처음 이야기 하고 아이가 나중에 쿵짝 하는 느낌?


책이 잘 만들어져 상을 많이 받지 않았나 생각해요~^^


자연의 자연스러운 성장과정을 이야기 하고 싶을 때 추천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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