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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면서 배우는 HTML5 + CSS3 + jQuery - HTML5, CSS3, 제이쿼리는 기본, 차세대 웹 디자인 트렌드를 만날 수 있는 책 ㅣ 만들면서 배우는 시리즈
야무(지훈) 지음 / 한빛미디어 / 2012년 3월
평점 :
절판
이 책의 구성은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구성했다. 웹페이지를 하나부터 끝까지 책에서 설명하는 대로 따라만 하면 쉽게 만들 수 있다. 이런 점이 다른 책과 차별화 된 장점이 아닐까 생각한다. 1장의 구성은 테스트 환경을 꾸미는 방법을 설명한다.우리에게 익숙한 인터넷 익스플로러와 요즘 많은 사용하는 파이어폭스, 크롬, 오페라 그리고 사파리에서 테스트 할 수 있는 환경 설정에 관해 HTML5가 지원되는 최신 웹브라우저 환경 설정은 파이어폭스로 대표해서 설명한다. 다른 브라우저도 설치 방법은 대단히 간단하다. 그저 다운받아서 설치 방법에 따라 클릭 몇 번만 하면 설치가 끝난다. 나 역시 몇 가지 웹브라우저를 설치하여 장단점을 살펴보고 있으며, 아직까지 최신 브라우저에서도 지원되지 않는 기능이 있다. 뿐만 아니라 웹저작도구 설치 및 웹 호스트 환경 구현까지 쉽게 설명으로 이 책을 바탕으로 웹페이지 구성하는데 필요한 환경 설정에 관해 모든 설명을 다루고 있다.
2장 이후는 HTML5, CSS3, jQuery의 구조에 대해 설명을 합니다. HTML 문법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설명이 잘 되었습니다. CSS3를 이용하여 단조로운 화면을 색채감 있게 구성할 수 있습니다. 저도 CSS3에 대해서는 이 책을 읽으면서 조금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웹페이지를 구성할 때 강력한 성능을 지원하는 Javascript에 관해서도 다뤘다. 이 책에서 다룬 내용만으로도 굉장히 화려하지만 다소 복잡할 수 있는 부분을 쉽게 설명한 것은 다른 어떤 책보다도 충분한 장점이다. 이 책의 특이한 점을 하나 더 이야기하자면 디자인 위조로 설명됐다는 것이다. 일반적인 웹프로그래밍 언어들 책에서는 코드 위주로 설명을 하여 기본적으로 읽기가 어렵다. 따분한 숫자와 문자의 나열이어서 초보자들이 관심을 갖고 읽기에는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여기서는 전체적으로 컬러풀하고 구성되어 시각적인 자극을 한다. 그러다 보니 책에 쉽게 몰입할 수 있다. 또한 책에서 설명하는 내용도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기에 부담 없이 웹의 기본을 이해하고 나만의 웹페이지를 구성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래밍 언어가 그렇듯이 눈으로만 읽어서는 절대 실력이 늘지 않는다. 이 책에서도 만고의 진리에 따라 입문자가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아주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기에 웹페이지 구성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물론 지면의 한계가 있어서 구체적으로 깊숙한 설명을 다루지는 않았지만 기본 개념 이해에는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처음 접하는 초보자들에게 이 책은 분명한 장점으로 작용할 것이다. 단 부단히 노력하고 쫓아 하려는 성의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