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초등학생이 되고, 한국사를 슬슬 알아갈 시간이 임박했다.
위인전을 읽고 한국사도 공부하면 좋으련만 위인전은 재미없고
과학학습만화에 푹 빠져서 역사로 관심을 돌리기가 쉽지 않았다.
그리고 와이책은 내용이 역사는 컨텐츠가 부족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아이랑 같이 읽어나가는 책으로 고심하다가 (위인전집 실패한 시리즈가 집에 있다 ㅠㅠ)
용선생 15분 한국사를 선택했는데, 학습만화식의 그림체 구성
읽고 빈칸 채워나가는 텍스트가 있어 읽은 내용을 이해하고 확인할 수 있는게
엄마입장에서 만족한다.
그리고 책을 안읽을때 qr을 들려줄 수 있는것도 대만족.
한국사를 음원으로 들려줄 수 있어서 교육적이면서 재밌는 책으로
읽기 부담없다.
컬러색감과 종이질도 맘에 들다 (아이들은 툭하면 찢어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