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속 탐험을 떠나자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30 : 암석 - 돌하르방에 숭숭 구멍이 뚫린 까닭은? ㅣ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30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지음, 조현상 외 그림, 맹승호 감수, 이우일 캐릭터 / 사회평론 / 2022년 1월

용선생 과학교실 30편은 땅속을 탐험하러 떠납니다.

현무암은 왜 구멍이 나 있을까? 를 암석에 대한 이야기로 확장되는 30편입니다.

땅속이 어떻게 생겼는지 알아보고 

모래가 어떻게 생겨나는지 풍화작용도 알아보고 

바다에서 얻을 수 있는 소금에 대해서도 알아봅니다.

아이가 평소 궁금해했던 모래가 어떻게 생기는지 

책에서 자세히 알게 되어서 좋았고요 

돌하르방의 정체라던가 여러가지 일반상식을 암기하는 것보다 

과학적 원리를 파헤쳐서 해답을 찾아가니 과학교과 연계도 되고 

아이에게 상식적인 면에서도 도움이 된다고 느낍니다.

과학시간에 배웠던 광물에 대해 배우고 30편은 정리가 되는데요 

아이들이 방학때 읽으면 학습에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에너지에 대해서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25 : 에너지 - 짜릿한 롤러코스터, 어떻게 움직일까? ㅣ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25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지음, 김인하 외 그림, 강남화 감수, 이우일 캐릭터 / 사회평론 / 2021년 9월

과학에서 말하는 일, 에너지에 대해 배웁니다.

과학에선 어떤 경우 일을 한다고 말을 할까요?

에너지가 작용하고 그에 대해 반응이 일어나면 힘이라고 

과학에서 정의하는데요 

일에서 시작된 개념은 에너지로 확장되고 

우리가 궁금하던 롤러코스터는 위치에너지로 가능하다는 것까지 

알 게 됩니다.

거기서 에너지에 대해서 끝이 아니고요 

재생에너지부터 다양한 에너지를 알게되고 

아이가 궁금해하던 왜 수소버스인지에 대한 해답도 나와 있습니다.

아이들 과학책으로 저도 같이 읽으면 재밌습니다.

3학년부터 시작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27 : 유전 - 범인을 찾아 줄게, 내 이름은 DNA! ㅣ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27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지음, 조현상 외 그림, 박재근 감수, 이우일 캐릭터 / 사회평론 / 2021년 11월

초등 과학은 3학년부터 시작하지요.

동물의 한살이에서 부터 유전에 대한 공부를 합니다.

어떻게 부모를 닮는가 - 이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요 

용선생 유전편은 닮는다-에 대한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상세하게 전개합니다.

어떻게 부모를 닮는지, 혈액형표라던가, dna 로 범죄자를 잡는것까지 

유전정보를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것부터 

흥미진진한 csi 적 내용까지 담고 있습니다.

아이는 학교에서 책 소개할때 이책이 무척 마음에 들었는지 

들고가서 안내했고요, 내용들과 사진이 맘에 들었다고 합니다.

초등과학 유전에 대한 이야기는 어렵지 않고 재밌게 

강아지는 고양이는 왜 엄마를 닮았나 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과학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용선생 31권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31 : 자극과 반응 - 일찍 자면 쑥쑥 키가 크는 까닭은? ㅣ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31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지음, 조현상 외 그림, 박재근 감수, 이우일 캐릭터 / 사회평론 / 2022년 3월

용선생 과학교실은 시리즈 계속 읽고 있습니다.

자주 들여다보고 읽어서 책꽂이에 꽂아두면 성공적인 책입니다.

아이한테 늘 키크기 위해 일찍 자라고 하는데요 

이번편은 왜 일찍 자야할까를 이야기합니다.

그렇다고 내내 키이야기만 하지 않고 

신체에 자극이 오면 그에 따르는 반응을 단계적으로 

묘사합니다.

역시 용선생답게, 그림 사진 자세하고요 

아이가 이런 과학적 지식을 책으로 재밌게 읽을 수 있어서 만족합니다.

키편에서는 호르몬 이야기를 하면서 

아주 작은 미량이지만 꼭 필요하다고 알려줍니다.

그래서 아이한테 일찍 자라는 말이 당분간 더 유효하게 되었네요.

호기심에서 시작하는 일상의 과학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21 : 세포 - 공룡 세포와 개미 세포, 무엇이 더 클까? ㅣ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21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지음, 조현상 외 그림, 박재근 감수, 이우일 캐릭터 / 사회평론 / 2021년 3월

아이가 좋아하는 용선생 시리즈는 과학의 전달이 아니라 일상의 호기심에서 시작합니다.

이번편은 바로 세포인데요 

세포의 단위의 개념을 블록으로 설명해줍니다.

아이들의 수준에 딱 맞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세포의 단위부터 구성, 크기 개수까지 하나씩 확장시켜나가면서 

생물에 대해서도 세포에 대해서도 공부해나갑니다.

아이에게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켜주고요 

만화인척하는 책이라서 엄마는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