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고 일회성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의외작을 만났다.밀당이나 고뇌가 잘 표현됐고 개그나 반전매력의 묘미를 잘 살렸다.뻔한설정, 뻔한 전개, 뻔한 캐릭터모든게 뻔한데 귀엽고 재밌어서 다음편이 기대된다.수 캐릭터가 압도적으로 매력적이지만 공 캐릭도 현실을 잘 직시하는만큼 연애와 상관없이 성장하는 캐릭터가 되면 더 흥미진진 할 것 같다.결론은 2권 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