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te보다 먼저 나온걸로 아는데데뷔작인거 감안하고 봐도 좀 많이 뻔하고 클리셰의 향연.5번 이상 물 붓도 우려낸 사골국물처럼 옅고말라빠진 과일처럼 향도 맛도 없네요.소위 ‘캐릭터 간지‘ 하나로 승부를 보기엔 그림 뿐 아니라 연출이나 스토리 훌륭한 작품이 많은데 굳이 이런 짝퉁의 짝퉁같은 책까지 봐야하나싶습니다.(헤이츠도 그렇고, 요네다 코우작가의 만화가 많이 생각나는 구성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그사람것보다 훠~~어얼씬 더 밍밍하지만.)한번 정독하고 혹시 맘이 바뀔까싶어 며칠 뒤 다시 읽어봤지만 역시 밍밍해서 알라딘중고로 판매.그나마 정말 종이한테 미안할정도로 ㅆㄹㄱ같은 것들과 비교할 정도는 아니예요. 내용이 더럽다거나 한 것도 아니라서 이제 초심자를 막 벗어나려는 분들이 보면 꽤 괜찮게 느껴질 듯 합니다.